엄마를 사랑해서 태어났어 (양장)

엄마를 사랑해서 태어났어 (양장)

$11.00
Description
이 책은 일본의 저명한 산부인과 의사 ‘이케가와 아키라’가 육아 중인 부모와 예비 부모를 위해 쓴 책이다.
저자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고자 ‘태내 기억(태아 때의 기억)’과 ‘탄생 기억(태어날 때의 기억)’을 조사하다가 태어나기 전에 대해 기억하는 아이들을 만나고 인터뷰 하였다. 책의 전반부는 이 인터뷰 내용이 실려 있고 후반부에는 태어나기 전의 기억에 대해 엄마와 아이가 나눈 대화가 수록되어 있다.

저자의 경험에 따르면 아이들은 태어나기 전에 영혼의 존재로 구름(하늘) 위에서 지낸다고 한다. 그 위에서 지상을 내려다보며 이 사람이 내 엄마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살펴보다가 찾아내면, 하느님의 허락을 받아 천사들과 함께 그 사람의 배 속으로 들어가고 아이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각각의 아이들이 전하는 태어나기 전 기억에 대한 놀랍고도 신비하며 감동적인 내용이 펼쳐진다.

세상에서 더없이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내 아이를 키우는 일은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힘들고 지칠 때가 더 많다. 이럴 때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 중 하나 뿐인 나를 엄마로 선택해 준 아이’라는 생각은 아이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여, 힘든 육아를 행복한 시간으로 바꾸는 마법을 발휘한다.

시중에 태교나 육아에 좋은 것들을 알려주는 책은 많지만, 지치고 힘든 부모의 마음을 달래주고 위로하는 책은 거의 없다. 임신, 출산, 육아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것인데도 말이다. 누군가는 이 경험담을 믿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힘든 육아 중인 부모와 출산을 기다리는 예비부모에게 분명 큰 힐링과 위로, 희망이 될 것이다.

유산은요……. 구름 밖 세상을 빨리 보고 싶어서 태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것 말고도 또 어떤 의미가 있어요?
생명의 소중함 같은 걸 알리고 싶어서 가요.

시중에 태교나 육아에 좋은 것들을 알려주는 책은 많지만, 지치고 힘든 부모의 마음을 달래주고 위로하는 책은 거의 없다. 임신, 출산, 육아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것인데도 말이다. 이 책은 힘든 육아 중인 부모와 출산을 기다리는 예비부모에게 분명 큰 힐링과 위로가 될 것이다. 그리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자

이케가와아키라

저자:이케가와아키라
1954년도쿄출생.데이쿄대학의과대학원졸업의(학박사).아게오중앙종합병원산부인과부장을역임한뒤,1989년도쿄요코하마시에이케가와클리닉을개원하였다.
2001년전국보험의단체연합의료연구집회에서‘태내기억’에대해발표한것이신문등에소개되었다.
지은책으로『아기는뱃속의일을기억하고있다』,『태어나기전부터사랑해요,엄마!』,『읽을수록놀라운태아기억이야기』등이있다.

역자:이서은
대학에서는일어일문학을전공하고,그뒤통번역대학원에진학하여여러경험을쌓았다.읽는이의마음을흔드는책들을번역하여많은분들께소개해드리고싶다는마음으로작업을하고있다.
KBS뉴스·교양프로그램통·번역,글로벌컨퍼런스동시통역,해외의료세미나수행통역등을한바있다.

일러스트:정원재
10년차일러스트레이터&캘리그라피스트&북디자이너
대중과가까이호흡할수있는생활속일러스트레이션·캘리그라피관련전시,저술에힘쓰고있다.더블비안코의화려한크림이아닌밑에숨겨진샤베트를먹기위해크림을먹어치우는끈기가있다.<손따라손그림,캘리그라피>강사로활동중이며다양한출판사(웅진,다락원,지혜정원,신지원등)와북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을담당하였다.
저서[수채손그림에캘리그라피를더하다],[손따라마음따라캘리그라피],[내인생의찬란한7일],[예쁜4개의손글씨방](공저)
-전시-
2017개인전<수채손그림에캘리그라피를더하다>원화전
2015서울문화재단<좋아서예술동아리>참여
2015핸드메이드페어참여
2014성북구두근두근책페스티벌참여
2014진화랑점점마켓참여
2013개인전원화전
2011문래아트데이참여
홈페이지onreplay.com
페이스북facebook.com/sdhands
인스타그램@onreplay
이메일eonix99@hanmail.net

목차


들어가며
본문
마치며

출판사 서평

이책은일본의산부인과의사‘이케가와아키라’가육아중인부모와예비부모를위해출간한책이다.저자는산부인과의사로서출산과육아에도움이되고자‘태내기억(태아때의기억)’과‘탄생기억(태어날때의기억)’을조사하다가태어나기전에대해기억하는아이들을만나게되었고이를인터뷰하였다.

책의전반부에는저자가산부인과의사로서출산과육아에도움이되고자‘태내기억(태아때의기억)’과‘탄생기억(태어날때의기억)’을조사하다가태어나기전에대해기억하는아이들을만나고인터뷰한내용을수록하였다.그리고후반부에는아이가태어나기전의기억에대해엄마와나눈대화가실려있다.

이책에따르면아이들은태어나기전에영혼의존재로구름(하늘)위에서지낸다고한다.그위에서지상을내려다보며이사람이내엄마가되면좋겠다고생각되는사람을살펴보다가찾아내면,하느님의허락을받아천사들과함께그사람의배속으로들어가고아이로태어난다는것이다.이외에도각각의아이들이전하는태어나기전기억에대한놀랍고도신비하며감동적인내용이펼쳐진다.

너는왜태어났니?
‘엄마,사랑해.’라고말하려고태어났어.

세상에서더없이소중한사랑스러운내아이이지만육아는참으로힘든일이다.아이에게잘해주고싶다가도고집을부리고말을듣지않는아이를보면나도모르게화가나서소리를지르게된다.그리고는풀죽은아이의모습을보면서후회하거나죄책감을느낄때가많다.이런일이계속반복되면서육아로인해점점지쳐가게된다.이럴때‘이세상의수많은사람중하나뿐인나를엄마로선택해준아이’라는생각은아이에대한사랑과소중함을다시한번깨닫게하여,힘든육아를행복한시간으로바꾸는마법을발휘한다.

이책은유산에대해서도언급하고있다.유산을겪은부모들은배속의아이에대한미안함과죄책감으로마음에큰상처를안고살아가는경우가많다.그런데책에서는그것이아이의선택이었다고한다.아이가세상구경을빨리하고싶어서엄마에게왔다가다시구름위로돌아간다는것이다.‘엄마,아빠의잘못이아니야.’란메시지는유산의아픔을겪은많은부모들에게분명큰위로가될것이다.

유산은요…….구름밖세상을빨리보고싶어서태어나는경우가많아요.
그것말고도또어떤의미가있어요?
생명의소중함같은걸알리고싶어서가요.

시중에태교나육아에좋은것들을알려주는책은많지만,지치고힘든부모의마음을달래주고위로하는책은거의없다.임신,출산,육아는부모와아이가함께하는것인데도말이다.이책은힘든육아중인부모와출산을기다리는예비부모에게분명큰힐링과위로가될것이다.그리하여행복한가정을이루는데도움이되기를간절히바란다.

육아는누구에게나힘든일이다.세상에서가장소중한사랑하는내아이이지만,말을듣지않거나떼를쓰며고집을부릴때마다언성이높아지고풀죽은아이의모습을보며후회할때가많다.내의지대로되지않는과정이반복되면서부모는힘든육아에점점지쳐간다.

이책은이처럼힘들게육아를하고있는부모와앞으로부모가될예비부모를위한책이다.저자인이케가와아키라는일본의저명한산부인과의사로,출산과육아에도움이되고자태내기억과탄생기억을가진아이들을만나고인터뷰하면서놀라운사실을알게되었다.아이들은태어나기전에영혼의상태로구름위하늘에서지내는데지상을내려다보다가‘이사람이엄마가되면좋겠다’라는사람을발견하게되면하느님의허락을받아그사람의배속에들어가아이로태어난다는것이다.

아이가엄마로정하는이유는다양하다.외로워보이거나또는상냥해보이는사람일경우도있고,믿을만하다고생각하거나심지어엄마와아빠가싸우고헤어지는것을막기위함이었다는아이도있다.

물론이인터뷰내용을믿을수없다고생각하는사람이있을수있다.하지만출산과육아를감내해야하는부모의입장에서는‘내아이가세상에서단하나뿐인나를엄마로선택해서태어났다.’라는것은육이로인해힘들거나지친부모에게아이에대한소중함을다시깨닫게할것이다.

이책은유산에대해서도언급하고있다.유산을겪은부모들은배속의아이에대한미안함과죄책감으로마음에큰상처를안고살아가는경우가많다.그런데책에서는그것이아이의선택이었다고한다.아이가세상구경을빨리하고싶어서엄마에게왔다가다시구름위로돌아간다는것이다.‘엄마,아빠의잘못이아니야.’란메시지는유산의아픔을겪은많은부모들에게분명큰위로가될것이라고확신한다.이책이이땅의수많은부모와예비부모의마음을어루만져주기를,그래서행복한가정을이루는데도움이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