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한 권으로 읽는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한 권으로 읽는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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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1위, 윤동주
서정시와 저항, 끊임없는 자아성찰로 대표되는 민족시인

옥 중에서 생체실험을 당하여 광복을 6개월 남기고 옥사한 청년시인

그가 세상에 남긴 단 하나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식민 통치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서정적인 시어에 담아 민족의 암울한 시대를 위로한 시인, 윤동주의 단 하나의 시집!
저자

윤동주

1917년12월30일에만주북간도에서태어난윤동주는명동소학교,은진중학교를거쳐서평양에있는숭실중학교에편입하였다.하지만숭실중학교의신사참배거부사건으로인해폐교가되자광명중학교를졸업하고연희전문학교(연세대학교)에입학하였다.그리고일본으로건너가교토의도시샤(同志社)대학영문과로편입하였다.일본유학을마치고돌아오려던1943년에‘독립운동을모의한사상범’이라는이유로일본경찰에체포되어징역2년을선고받고,후쿠오카형무소에서복역하던도중1945년2월16일에옥사하였다.

윤동주의사인에대해서는여러가지설이있으나옥중에서일제의생체실험대상이되어정체를알수없는주사를주기적으로맞았다는주장이제기되고있으나아직까지밝혀진바는없다.

목차

정지용의서문

강처중의발문

서시(序詩)

1.하늘과바람과별과시

자화상(自畵像)
소년(少年)
눈오는지도(地圖)
돌아와보는밤
병원(病院)
새로운길
간판(看板)없는거리
태초(太初)의아침
또태초(太初)의아침
새벽이올때까지
무서운시간(時間)
십자가(十字架)
바람이불어
슬픈족속(族屬)
눈감고간다
또다른고향

별헤는밤

2.흰그림자

흰그림자
사랑스런추억(追憶)
흐르는거리
쉽게씌어진시(詩)


3.참회록(懺悔錄)

참회록(懺悔錄)

유언(遺言)
아우의인상화(印象畵)
위로(慰勞)
간(肝)
산골물

4.팔복(八福)

팔복(八福)
못자는밤
달같이
고추밭
사랑의전당(殿堂)
이적(異蹟)
비오는밤
창(窓)
바다
비로봉(毘盧峰)
산협(山峽)의오후(午後)
명상(冥想)
소낙비
한란계(寒暖計)
풍경(風景)
달밤

황혼(黃昏)이바다가되어
아침
빨래
꿈은깨어지고
산림(山林)
이런날
산상(山上)
양지(陽地)쪽

가슴1
가슴3
비둘기
황혼(黃昏)
남(南)쪽하늘
창공(蒼空)
거리에서
삶과죽음
초한대

5.산울림

산울림
해바라기얼굴
귀뚜라미와나와
애기의새벽
햇빛·바람
반딧불
둘다
거짓부리

참새
버선본
편지

무얼먹고사나
굴뚝
햇비
빗자루
기왓장내외
오줌싸개지도
병아리
조개껍질
겨울

6.식권(食券)

식권(食券)
종달새
이별(離別)
모란봉(牡丹峰)에서
오후(午後)의구장(球場)
곡간(谷間)
그여자(女子)
비애(悲哀)
코스모스
장미(薔薇)병들어
공상(空想)
내일은없다
호주머니

고향집
가을밤
비행기
나무
사과


할아버지
만돌이

7.새로발굴된시

가슴2
창구멍
개2
울적
야행
비ㅅ뒤
어머니
가로수

8.윤동주의산문

투르게네프의언덕
달을쏘다
별똥떨어진데
화원에꽃이핀다
종시(終始)

9.후기

후기(後記)-정병욱
선백(先伯)의생애-윤일주
동주형의추억-문익환
암흑기하늘의별-백철

10.윤동주시집출간기

무명의시인과그의친우-전형철

11.윤동주연보

출판사 서평

윤동주는1941년연희전문대학졸업을기념하기위해19편의자작시를모아『병원』이라는시집을출간하고자했으나스승인이양하교수의만류로시집을출간하지못했다.시집출간을포기한윤동주는시집의제목을『하늘과바람과별과詩』로고치고필사본3부를직접작성하여이양하교수와벗인정병욱에게1부씩증정한다.마침내윤동주사후3년이지난1948년,필사본원고를가지고있던정병욱의주도로유고시집『하늘과바람과별과詩』가출간되었다.

『하늘과바람과별과詩』에수록된시들은아름다운화해의세계를지향하는본성과가혹한시대에저항하고자했던양심사이에서갈등했던윤동주의내면이섬세하게드러나고있다.그리고자전적이고내성적인시,기독교신앙에바탕을둔실존적윤리의식,그리고시대와의갈등에성실했던민족의식을시로표출하고있음에도여전히독자들에게널리읽히는이유는윤동주가가진서정성에기반을두기때문이다.


이번도서출판삼사재에서출간하는『하늘과바람과별과詩』(부제:한권으로읽는윤동주)의본문은윤동주시인의시의의미가훼손되지않도록원문을그대로살리고있다.

시인윤동주에게큰영향을끼친선배시인정지용은“윤동주가살아있다면,한국의시는더욱발전했을것”이라고후배시인에대한극찬을보내기도했다.암울한시대속에서끝없는자아성찰을통한다양한작품들로민족의아픔을어루만진윤동주는사후80년이지난지금도우리곁에남아또다른위로와격려를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