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쿵 쓰러지면

나무가 쿵 쓰러지면

$18.19
Description
“큰 나무가 햇살을 폼고 천천히 흔들리다,
마침내 쓰러집니다.
하지만 그것은 끝이 아닙니다.
이 나무는 이제 돌봄통나무(nurse log)가 되어,
새로운 생명을 품는 요람이 됩니다.”
씨앗은 이 돌봄통나무 위에 싹을 틔우고,
작은 동물들은 그 속에 둥지를 틀며,
이끼와 버섯, 곰팡이들이 자라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돌봄통나무는 물을 머금고,
그 위에서 자라난 나무는 다시 하늘을 향해 자랍니다.
이 책은 돌봄통나무생명의 끝과 시작, 죽음을 통해 이어지는 자연의 순환을 감성적이고 시적인 언어로 풀어냅니다.”
저자

커스틴 펜드레이

Kirsten Pendreigh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 거주하는 시인이자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돌봄의 본능을 주제로 한 작품을 주로 쓰며, 주요 작품으로는 『Luna’s Green Pet』, 『Maybe a Whale』, 『When a Tree Falls』 등이 있습니다. 그녀의 시는 캐나다 문예지와 『Best Canadian Poetry 2021』에 수록되었으며, 이전에는 CBC와 NPR에서 방송 기자와 프로듀서로 활동했습니다. kirstenpendreigh.com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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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 그루의 나무가 쓰러졌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끝이 아닌 시작이었습니다.
비록 뿌리에서 떨어지고 잎을 잃었지만, 그것은 이제 ‘돌봄통나무(Nurse Log)’로 태어나 생명의 순환을 다시 보여줍니다.

《나무가 쿵 쓰러지면》은 한 그루의 돌봄통나무를 통해 자연의 순환과 돌봄의 연결고리를 섬세하고 서정적으로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쓰러진 나무는 작은 동물들에게 그늘을 내어주고, 다양한 식물들이 뿌리를 내리도록 돕습니다. 마침내 그 위에서 또 다른 나무가 싹을 틔우고 자라면서, 생명의 고리는 이어져갑니다.

이 책은 생태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만, 단지 과학적 정보만을 전달하지 않습니다.생명은 서로를 돌보며 살아간다는 철학, 그리고 그 돌봄이 언제나 눈에 띄지 않아도 깊고 단단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쓰러진 나무에서 자라는 작은 생명들을 발견하며, 자연 속 생명들이 얼마나 정교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서정적인 시적 문구와 다양한 초록빛을 가득 담은 그림은 숲의 고요함과 생명의 생동감을 섬세하게 담아냅니다.
어린 독자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사색과 위로를 건네는 이 그림책은,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을 더 넓고 깊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을 숲을 사랑하는 이들,
생명을 존중하는 이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자라나는
모든 어린 생명들에게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