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외롭고 쓸쓸하네
새로운 나의 길을 찾아가는
이 지독한 고독의 길이여
새로운 나의 길을 찾아가는
이 지독한 고독의 길이여
시인은 6.25전쟁이 끝나던 해에 경기도 이천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고, 젊은 시절을 고리사채업의 탈피를 위한 신협인으로 살아왔다. 이제는 은퇴 후 비로소 삶의 여유를 찾아 시를 쓰며, 백세시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펼쳐가고 있다.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이 지독한 고독의 길’에서 시대를 대변하는 신중년의 소리꾼으로서 시인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건강한 신중년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신중년의 사랑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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