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12.12 군사반란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지키고자 반란 세력과 교전하다 사망한 김오랑 소령의 일대기를 그린 평전이다. 김오랑은 자신의 삶에 무척 충실했으며 정의가 아니면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비록 그는 작았지만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군인 정신은 활화산과 같았다. 김오랑은 전두환, 노태우 등 반란 세력이 만든 오욕의 역사 한 귀퉁이에 작은 빛을 비추고 떠남으로써 참 군인이 되엇다. 하지만 가족사는 비극이 되었고, 여전히 우리는 5.16, 12.12 등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버려지고, 잊혀진’ 참 군인의 정신이 무엇인지 김오랑을 통해 조명하고 있다.
참 군인으로 죽어서
‘정의의 길’이 되다
역사는 정의의 흐름 속에 발전해야 한다면
그 정의를 이어 주는 유전자 가운데 하나가 책임감일 것이다.
그 책임감을 몸소 실천한 참 군인 김오랑 중령.
1944년 태어난 김오랑은 한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인물 가운데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의 가슴은 격동의 현대사를 거쳐 완성된 이 시대 군인들의 진정한 교훈일 것이다.
익히 알고 있지만 쉽게 실천할 수 없었던 양심이다.
김오랑이라는 짧은 역사는 사라졌지만, 그의 정신은 영원하다.
김오랑과 박종규 그리고 그 밖의 명령으로 또 다른 운명 속에서 행동해야 했던
그들에게 군인 정신은 무엇이며, 조국은 또 무엇이었을까?
살고 죽는다는 의미는 또 어떤 무게였을까?
대답해줄 그들이 없는 지금,
그래서 더욱 절실한 질문 하나로 남겨져 있다.
김오랑 추모사업회 사무처장 김준철
참 군인으로 죽어서
‘정의의 길’이 되다
역사는 정의의 흐름 속에 발전해야 한다면
그 정의를 이어 주는 유전자 가운데 하나가 책임감일 것이다.
그 책임감을 몸소 실천한 참 군인 김오랑 중령.
1944년 태어난 김오랑은 한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인물 가운데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의 가슴은 격동의 현대사를 거쳐 완성된 이 시대 군인들의 진정한 교훈일 것이다.
익히 알고 있지만 쉽게 실천할 수 없었던 양심이다.
김오랑이라는 짧은 역사는 사라졌지만, 그의 정신은 영원하다.
김오랑과 박종규 그리고 그 밖의 명령으로 또 다른 운명 속에서 행동해야 했던
그들에게 군인 정신은 무엇이며, 조국은 또 무엇이었을까?
살고 죽는다는 의미는 또 어떤 무게였을까?
대답해줄 그들이 없는 지금,
그래서 더욱 절실한 질문 하나로 남겨져 있다.
김오랑 추모사업회 사무처장 김준철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역사의 하늘에 뜬 별 김오랑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