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글로벌 기업 임원으로 세계를 누볐던 저자가 속도가 아닌 깊이를 찾아 떠난 시칠리아 여정의 기록이다. 2,700년 유럽 문명이 겹겹이 쌓인 이 섬에서 그는 쉼이 도피가 아니라 삶의 회복임을 깨닫고, 역사·인문·와인·영화·음악·휴양이 조화를 이루는 열흘의 시간을 따라간다. 정교한 일정과 사유, 그리고 빛과 공기를 담은 대형 사진을 통해 이 책은 시칠리아를 그대로 따라 걷는 여행기이자, 가지 않아도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에세이가 된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풍경 속에서 독자는 느린 리듬을 호흡하며 자신과 세계를 새롭게 만난다.
유럽의 고향, 시칠리아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