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 간증의 재발견 3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 간증의 재발견 3

$15.20
Description
“보이지 않는 인생길에서 만난 하나님 때문에
시각 장애인 복음화에 헌신하게 된
어느 목회자의 보이지 않는 손에 관한 이야기”
⚫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의 세 번째 책!
⚫ 부모의 죽음과 자살 기도, 어두웠던 인생을 변화시킨 복음의 빛!
⚫ 시각장애인 아내와 살며 시각 장애인 복음화에 몸을 던지다!
⚫ 시각장애인을 위한 AL Ministry, AL-소리도서관 사역 이야기!
저자

정민교

중학교때부모님의갑작스러운죽음앞에깊이좌절하고,하나님은안계시다고하나님을부정하며살았다.하지만20대후반세번째자살시도때모든것을회복시키시는부활의주님을만나고목회자의길을가게되었다.2009년에결혼하면서부산에내려온후부산장신대학교신학과목회학(Th.B./M.Div.),숭실대학교기독교학대학원에서성서신학(Th.M.)을공부했다.현재는부산장신대학교일반대학원신학과선교학박사과정(Ph.D.)중에있다.

2009년ALMINISTRY를설립하여시각장애인인식개선과시각장애선교를하고있으며2023년에는국내최초기독교전자-데이지도서관인AL-소리도서관을설립하여25만시각장애인들의복음화를위해,시각장애가있는다음세대,장년,목회자들의양육과교양,목회연구지원에필요한기독교도서를데이지파일로제작하여무료로보급하고있다.더불어2022년1월2일흰여울교회를개척하여비장애인과장애인이함께하는신앙공동체를세워가고있다.

목차

서문·5
추천사·7

1.검은안경목사님의비밀·15  
2.아빠와엄마·29
3.이단에잠깐·37   
4.아빠와할머니·49
5.시골에서의추억·58   
6.개구쟁이·68
7.수련회·80    
8.엄마!엄마!엄마!·91
9.엄마…안녕…·102   
10.지긋지긋한싸움·113
11.사춘기·127    
12.고아·135
13.고아의비극·151   
14.돈!돈!돈!·164
15.콜링·179    
16.나의이상형·193
17.부활의주님!·204   
18.용서·217
19.넝쿨채당신·227   
20.흰여울교회·239
21.ALMINISTRY·251

에필로그·259

출판사 서평

추천사

절망에빠진사람,자기인생이팔다리없는올챙이같다고여기는사람에게이책을추천합니다.그들도이책을통해왕자의미소를갖게되길기대합니다.
_강신욱(낮은울타리교회담임목사,『대화로푸는전도서』저자)

눈을비비며다시읽었고,이따금눈물이흘렀고,어느덧내영안이열렸습니다.고단한삶을살았던부모님이야기,때이른어머니의비극적죽음과아버지의쓸쓸한죽음,시각장애인아내를만난이야기,시각장애인들과교회를이루어사역하는이야기는모두겉은잔잔하지만,깊은강물이되어내안에서흐르고있습니다.
_김기현(로고스교회담임목사,『욥,까닭을묻다』의저자)

저자정민교목사님은ALMINISTRY,시각장애인을위한사역을거의20년가까이해오고있습니다.평탄하지않은삶을살면서자신보다더어려운사람들을섬기려는저자의삶을통해도전과은혜를동시에누리게됩니다.이책을통해더많은사람들이저자정민교목사님과ALMINISTRY사역을이해하고,함께길동무가되어주면좋겠습니다.
_김영한(품는교회담임목사,Next세대Ministry대표)

정민교목사의삶은시각장애인과다르지않았습니다.비록눈은뜨고있었지만,어린시절부터그의삶에는깊은어둠뿐이었습니다.그런그에게예수님은생명의빛으로찾아오셨고,여러번의죽을위기에서그를건져주셨고,삶의목적과방향을알려주셨습니다.
_심효섭(용인좋은나무자유인교회공동담임목사,삽화가)

그는‘평범한삶’을바랐지만,환경에의해평범함과는거리가먼삶을살아왔습니다.그리고지금은평범하게살아갈수있음에도불구하고,‘평범한삶’을거부하며살아가는길을선택했습니다.그러나친구인제게는그길이그어떤길보다아름다운길로보입니다.
_유한영(목사,뇌성마비장애인,위드애인대표)

저자를너무나귀한사역자로만들어가셨던위대하신하나님!그하나님나라의이야기가우리에게희망을불러옵니다.저자의눈물이담긴이책이당신의인생을새롭게해석해줄것입니다.나아가당신마음의창을열고따뜻한위로의바람을공급할것입니다.
_이종필(세상의빛교회담임목사,킹덤처치연구소대표)

저자서문
2022년11월1일,alministry사역을위해원고기부를부탁드리려고세움북스를찾아간날을잊지못합니다.사역을하게된이야기를나누다보니자연스레그동안살아온이야기를하게되었고,강인구대표님께서책을쓰면좋겠다고제안을하셨습니다.제가책을쓴다는걸생각해본적이없었기에순간놀랐고믿기지않았습니다.
글을쓰면서지난날을돌아보니정말많이아프고힘들었습니다.하지만그안에서하나님께서저를끝까지참으시며인내로다듬어가시고계셨음을발견하게되었습니다.부모님의죽음앞에서오랜세월동안방황하면서하나님이안계신다고부정하며살아왔던삶의자리,하나님을믿고자다시예배의자리로돌아왔지만아무런변화가없던삶의자리,다람쥐쳇바퀴처럼늘고난과두려움속에서살아가던제삶의자리로찾아오신하나님이계셨기에미약한삶이지만한걸음씩나아갈수있었습니다.지난날을글로정리하며감사의고백을할수밖에없었습니다.무엇보다도눈물을흘리면서아픈순간들을써내려갈때그당시에는몰랐던것들이새삼깨달아지면서하나님께서저를다시치유하고계심을느낄수있었습니다.
하나님께이모든영광을올려드리며alministry사역과제삶을응원해주시는많은지인들께이자리를빌려감사말씀을전합니다.마지막으로항상제옆에서기도와응원으로함께해주고있는아내김성심,그리고가족들에게감사와사랑의마음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