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레이놀즈의 생애와 조직신학 (한국 장로교회 최초의 조직신학 교수 | 양장본 Hardcover)

윌리엄 레이놀즈의 생애와 조직신학 (한국 장로교회 최초의 조직신학 교수 | 양장본 Hardcover)

$42.00
Description
한국 장로교회 최초의 조직신학자였던 이눌서의 국내 최초 연구서
레이놀즈의 생애와 사역, 그의 저작들(신도요론, 조직신학)을 심층 분석
한국 신학의 뼈대를 구성한 초기 선교의 단면도를 그려 준 걸출한 대작
한국 장로회 신학교의 신학 정체성과 뿌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
본서는 해방 이전 한국 장로교회 유일한 신학 교육 기관이었던 평양 장로교신학교의 첫 번째 조직신학 교수 윌리엄 레이놀즈(한국명: 이눌서) 선교사의 생애와 그의 사역, 그리고 그의 신학을 소개한 국내 최초의 연구서이다. 레이놀즈의 생애에 대한 객관적인 고찰뿐 아니라, 그의 개혁 전도, 교회 설립, 성경 번역, 출판 등 다방면의 사역을 소개하면서, 그가 저술한 『신도요론』과 『조직신학』(전 6권)의 내용을 심층 분석했다. 따라서 본서는 한국 교회사와 선교 역사에 지대한 공헌을 했던 윌리엄 레이놀즈 선교사가 한국 신학의 뼈대를 구성한 초기 선교 때, 그 주초를 어떻게 놓았는지에 관한 단면도를 잘 그려 준 대작이라 할 수 있다. 본서를 통해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넘어 한국 장로회 신학교의 신학 정체성과 본질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

이상웅

대구 계명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1990, B. 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1995, M. Div. 88회)를 취득한 후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자유 대학교 신학부에서 독토란두스 과정을 수학했다(1995-1997). 귀국 후 대구 동문교회에서 전도사, 강도사, 부목사로 사역한 후, 경북 경산시 소재 박사교회 담임 목사로 사역하면서(2001-2007)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에 진학하여 조직신학 전공으로 신학 석사 학위(Th. M.)를 취득했다(지도 교수: 최홍석). 대구 산격제일교회에서 목회하던 중(2007-2012)에 동 대학원에서 에드워즈의 성령론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2009, Ph. D.)를 취득하였다(지도 교수: 김길성). 대신대학교 신학과에서 3년간 시간 강사로서 가르치고, 2년간 강의 전담 교수로 재직했으며(2006-2011), 2012년 9월 1일부터 모교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로 부임하여 신론, 인간론과 종말론, 조나단 에드워즈, 헤르만 바빙크 신학, 박형룡 신학 등을 강의해 왔다. 그간에 70편 이상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 근거 위에서 한국개혁신학회 제2회 학술상(2020년 가을)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대경노회 소속 기관 목사이며, 양천구 신정동 소재 주의교회(담임목사 김진현)의 협동 목사로 사역 중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솔로몬에서 출간한 『작은 서신 안에 담긴 위대한 복음: 빌레몬서 강해』(2018), 『개혁주의 종말론에 기초한 요한계시록 강해』(2019), 『박형룡 신학과 개혁신학 탐구』(2019, 수정판 2021), 『처음 읽는 마르틴 루터 생애와 신앙고백』(2019),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론』(2020), 『주님이 차려 주신 밥상』(2021), 『삼위일체 하나님의 복음: 로마서 강해』(2021), 『평신과 총신을 중심으로 본 한국 장로교회의 종말론』(2022),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로마서 8장 강해』(2022), 『칼빈과 화란 개혁주의: 칼빈에서 스킬더까지』(2023)와 홍림에서 출간한 『신학자의 서재』(2021)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_ 이상규 안명준 이승구 박응규 임종구
저자 서문

제1부 서론
1. 들어가는 말
2. 레이놀즈 연구 현황
3. 본서의 필요성, 사용 문헌들, 주의 사항
- 본서의 필요성
- 사용 문헌들
- 주의 사항
- 본서의 구성

제2부 레이놀즈의 생애와 한국 선교 사역
- 레이놀즈 주요 연표

1. 레이놀즈의 성장 배경, 교육과 선교사로의 소명
- 레이놀즈의 성장 배경
- 햄든 시드니 대학과 존스 홉킨스 대학
- 버지니아 유니온 신학교
- 한국 선교사로의 부르심과 준비

2. 레이놀즈의 한국 선교 사역(1892-1937)
- 개척 선교와 목회, 교정가로서 활동
- 성경 번역 사역
- 평양장로회신학교 교수 사역
- 레이놀즈의 문서 사역
- 은퇴 그리고 귀국 후 소천하기까지
- 자녀들의 헌신


제3부 레이놀즈의 조직신학 - 『신도요론』 3부작(1915-1916)을 중심으로
1. 레이놀즈의 성경관 - 『신학 공과』
-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사 알게 하심이다
- 하나님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말씀하셨다
- 제일 유익한 것은 성경이다
-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성경으로 지시하신 것은 쉽고, 마땅하고, 필요한 것이다
- 계시를 대대로 전하는 방법들
- 신구약 정경은 66권이다
- 정경성의 증거들(내증과 외증)
- 정경인 신구약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증거들

2. 레이놀즈의 신론 - 『신학 공과』
- 레이놀즈의 하나님의 존재론
- 레이놀즈의 하나님의 사역론

3. 레이놀즈의 인간론 - 『인학 공과』 제1편
- 시작
- 한 종류 됨
- 인생의 원질
- 영혼의 내력(來歷)
- 시조의 지위(“디위”)
- 공약(公約)
- 자유

4. 레이놀즈의 죄론 - 『인학 공과』 제2편.
- 무엇이뇨?
- 근원
- 아담의 첫 죄와 그 결과
- 후손에게까지 죄를 돌리심
- 원죄와 본죄
- 죄인이 스스로 할 수 없음
- 멸망 중 소망

5. 레이놀즈의 삼위일체론적인 구원론
- 성부의 일
- 성자(聖子)의 일
- 성신의 일
- 성도의 일

6. 소결론


제4부 레이놀즈가 번역 감수한 가옥명의 『조직신학』 (1931…)
1. 레이놀즈가 번역 감수한 가옥명의 『신도학』(神道學)
- 가옥명(Jia Yuming)의 생애와 『신도학』 (1921)
- 『신도학』을 통해 드러나는 가옥명의 신학적 특징들
- 레이놀즈(이눌서)가 번역 감수하여 출간한 가옥명의 『조직신학』

2. 가옥명의 『기독교 증험론』
- 신의 존재하신 증거
- 신의 유일함
- 신의 소저(昭著)
- 계시의 요략(要略)
- 계시의 증거
- 계시의 각설(各說)과 실제
- 성경이 정경 됨
- 성경 품평설(品評說)을 변박함
- 성경의 특색

3. 가옥명의 『신도론』 - 가옥명의 신론
- 경신지원(敬神之源)
- 신의 성(性, 본성의 속성)
- 신의 덕(德, 혹 시비[是非]의 속성)
- 삼위일체(三位一體)
- 신의 공작(工作)

4. 가옥명의 『인죄론』 - 가옥명의 인간론과 죄론
- 인생(제2장)
- 원시 상태(原始狀態)
- 타락(墮落)
- 죄악(罪惡)

5. 가옥명의 『구원론』 - 가옥명의 기독론
- 구법(救法)의 유래
- 기독의 품위(品位)
- 예수의 낮아지심과 다시 높아지심
- 예수의 직무(職務)
- 속죄(贖罪)의 요의(要義)
- 구원의 범위(範圍)

6. 가옥명의 『성령론』 - 가옥명의 구원론
- 성령의 직무
- 선소(選召) - 선택과 소명
- 중생과 반정(反正)
- 신심(信心)
- 회개(悔改)
- 기독과 연합함
- 칭의(稱義)
- 의자(義子) 됨
- 성성(成聖)
- 확지(確知)와 견인(堅忍)의 은혜
- 영세(靈洗)

7. 가옥명의 『내세론』 - 가옥명의 종말론
- 내세의 필유(必有)
- 죽음 사망(死亡)
- 사후의 선인과 악인의 경상(景狀)
- 사후 경상에 대한 오설(誤說)들
- 그리스도의 재림(3장)
- 천년왕국(“千禧年”)
- 부활(復活)
- 심판(6장)

제5부 결론
1. 앞선 논의의 요약과 평가
- 앞선 논의의 요약과 평가
- 본서의 제한과 후속 연구 과제


보록(補錄) - 해방 이후 총신의 조직신학 전통
- 죽산 박형룡의 시대(1948-1972)
- 죽산 박형룡 은퇴 이후의 총신의 조직신학 전통(1972-2000)
- 21세기의 총신의 조직신학 전통(2001-현재)

참고 문헌
1. 윌리엄 레이놀즈와 가옥명의 저술들
2. 2차 문헌들

출판사 서평

서문

본서는한국장로교회최초의조직신학전임교수였던윌리엄레이놀즈(李訥瑞,WilliamDavisReynolds,1867-1951)의생애와조직신학을포괄적으로소개하고자하는목표를가지고쓴연구서이다.1901년5월15일평양의마포삼열선교사의집에서시작된평양장로회신학교(평신은애칭임)가4개장로교선교부연합사업으로결의되고각선교부로부터교수요원이파송될때,전라도개척선교와성경번역사역에주력하고있던레이놀즈는1906년부터조직신학교수로출강하기시작해서1937년정년퇴임하기까지31년간한국인목회자들을가르쳤던한국장로교회역사상최초의조직신학전임교수였다.따라서기존의여러연구문헌들에서도그의이름은약방의감초처럼빠지지않을뿐아니라,한국장로교신학의기초를놓은주요선교사로늘평가되어왔다.그럼에도불구하고그간에나온연구문헌들을살펴보면레이놀즈의신학사상을포괄적으로논구한자료가전무하다시피했고,다만그의생애에대한각주없는소개서나선교사역,구약해석,성령론등에집중해서학위논문으로공표된것들이있을뿐이다.따라서관심있는신학도들과목회자들로서는그렇게도중요하다고여겨지는레이놀즈의조직신학이어떤내용을가지고있었으며,그정체성이무엇이었는지를알수있는자료를찾을수없는것이현재까지의상황이었다.본서는바로이러한현황을직시하면서원자료들에근거하여레이놀즈의생애와선교사역을재구성하고,그의조직신학사상을21세기의한국독자들에게다시금소개하려는목적을가지고쓰인것이다.

본서를마무리짓는이시점에서뒤돌아보면본서를통해완성되는연구의단초는2020년학교로부터받은연구년에진행된“평양장로회신학교의조직신학전통탐구”라는필자의연구프로젝트에서비롯되었다.물론계획은거창했으나여러가지사정과한계로인해종말론전통규명으로일단락되고만연구여정이었다.하지만그때이미레이놀즈의신학사상도어느정도접하게되었기때문에,결국에는다시금연구를재개하여수행한결과이러한단행본(monograhp)으로출간하게된다.본서에담긴연구와집필은주로2023년초부터시작되어10월초까지9개월에걸쳐이루어졌는데,회고해보면이여정은프랑스생장피에드포르(SaintJeanPieddePort)에서출발하여스페인의산티아고까지이르는800킬로미터의순례여정에비유해볼수있는것같다.사람들은그먼여정을육로로걸어가면서많은풍광들을보고,사람들을사귀고,또한생각들을하게된다고하는데,레이놀즈의생애와조직신학을논구하는이작업을진행하면서구한말한국땅에온벽안의젊은선교사들의무수한이야기,평양장로회신학교의신학교육과교재들,심지어레이놀즈가번역감수하여활용한중국인신학자가옥명까지제대로만나볼수있었다.이여정은견인불굴의인내심을발휘하며홀로걸어가야한다는점도산티아고순례길을떠올리게했다.때때로사점(deadpoint)이느껴져서한동안언문글씨나국한문혼용으로된일제강점기시기에나온신학책들을구석에미루어놓고호흡을가다듬기도해야했다.(중략)

본서를펼쳐서읽을독자들을위해한가지유의사항을적고자한다.레이놀즈의세공과는1910년대서북지방방언으로되어있고,띄어쓰기가제대로되지않은언문으로되어있으며,1931년에출간되어평양장로회신학교조직신학여섯과목교재로다년간사용되는가옥명의조직신학여섯책은국한문혼용으로되어있다는점을유념해주기를바란다.이러한형태때문에현세대가읽기에는어려움이많다고할수밖에없다.따라서본서의연구과정에서필자역시도숨이막히는것을느낄만큼때때로읽어내려가기가힘들때가있었고,가옥명의역본들에는지금은사용하지않는중국한자들이대거등장하기때문에,한문을오랫동안배운필자로서도해독이어려워중국에서온유학생제자들이나컴퓨터의도움을받아야했다.그러한형편을고려하여본서에서레이놀즈와가옥명의글들을인용할시에는최대한현대한국어로옮겨적었다는점을유념해주기바란다.원래의언어형태가어떠한지가중요하거나궁금한독자들은해당되는원서들을열람해보기바란다.(후략)

2023년10월2일
6일에걸친긴연휴를마치는날에
저자이상웅자서(自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