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내 일기장 펼치면 바보!

지니

저자:지니
지니.2001년6월2일,대전시서구에서태어나,대학생으로서상경하여하루하루고군분투꿈을좇는다.그의꿈은현재진행형.
(<방랑하는청춘을위한긍정감자들의도전기>에서'꿈꾸는바보들에게'에세이작성)

제일마지막에쓴글

1.내가싫어진이유
--주목받는삶__17
--영화__22
--사회성부족__24
--입시__26
--그렇지만,그래서__27

2.다시빛나고싶어
--물리학과__30
--CandyTree__31
--뮤지컬동아리__36
--동아리에서있었던일__40

3.평범해질수있을까?
--심리상담__43
--평범해질수있을까?__53

4.도돌이표
--체리꼭지__56
--체리꼭지2__58
--체리꼭지3__59
--태초__60

5.나
--나의리듬__65
--내가좋은이유__66
--계속되는고민__67

부록

미처다담지못한이야기

책속에서

(본문일부)
-체리꼭지
“너혹시체리꼭지까지다먹었어?”
“저는원래꼭지까지다먹어요.”
아니었다.나는사실체리꼭지의씁쓸한맛이싫었다.
사실내가체리꼭지가먹고싶었는지는중요하지않았다.오랜만에본가에내려가서만난학원선생님께서나에게정체모를에이드에있는체리를양보하셨다.
‘꼭지는버릴곳이없는데?다들꼭지도그냥먹는건가?이걸떼버리면더럽게보지않을까?모르겠다.그냥먹자.’
내가느끼는체리꼭지의씁쓸한맛은사실나에게중요하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