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그림책 놀이수업

처음 만나는 그림책 놀이수업

$16.17
Description
이 책은 가정이나 교육기관에서 그림책 놀이수업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저자가 직접 개발한 놀이형 독서교육 프로그램과 일상의 재료, 놀이들로 교실에서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놀이수업입니다. 그림책으로 놀이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이론과 그 이론을 바탕으로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활동들을 담았습니다.

▶그림책 놀이수업 QNA
Q. 그림책 선정은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그림책의 구성과 이야기를 봅니다. 먼저 표지와 제목이 호기심을 유발하는 책 이어야 해요. 표지를 넘겨 나오는 면지도 단색보다는 공들인 디자인이면 좋죠.
본문 들어가기 전의 속표지도 마찬가지에요. 이야기의 분위기나 주요 소재, 인물, 공간 등이 그려졌다면 작품을 기대하게 되고, 그 기대는 저버리지 않더라고요. 무엇보다 이야기가 흥미롭고 재밌어야 해요. 여기에 책을 읽는 독자와 비슷한 연령의 주인공이 등장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 주인공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읽을 수 있는 책이라면 최고죠. 그림책 놀이수업을 할 작품은 아이들과 함께 읽기 때문에 아이들의 관심사나 최근의 이슈를 소재로한 책을 고릅니다. 기승전결이 뚜렷한 이야기를 선호하지만 다양한 질문이 나올 수 있는 책, 낯선 표현방식이나 매력적인 주인공이 나오는 책도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습니다.

Q. 그림책 놀이수업의 순서가 있나요?
정답은 없지만 좀 더 효과적인 그림책 놀이수업의 순서는 있습니다. 앞표지와 뒤표지 탐색 → 앞면지와 뒷면지 확인→ 글쓴이와 그린이 소개 읽기 → 속표지 → 본문 읽기 순으로 진행합니다.

Q. 질문은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하는 게 좋을까요, 읽고 나서 한꺼번에 하는 게 좋을 까요?
둘 다 좋습니다. 하지만 읽으면서 했을 때 좀 더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다음 장을 넘기기 전, 잠시 멈추는 시간이 중요하더라고요. 아이들이 기대와 상상을 할 수 있게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내용을 빨리 알게 되는 것 보다 몇 배는 가치 있는 생각들을 만날 수 있거든요. 놀이수업을 진행한 학생들은 중간중간 질문하는 게 자연스러워져 책을 다 읽기도 전에 질문이 쏟아지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질문하는 힘이 생깁니다.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을 구별하는 능력도 생기죠. 물론 책을 모두 읽고 나서 질문과 답변을 하는 것도 이야기의 구성과 내용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한 책은 독서 중에 주요 장면에서 질문하고, 지식이나 정보를 주는 책은 독서 후에 질문을 받아도 좋습니다. 그림책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 보세요.

Q. 독서 중에 질문은 몇 개 정도가 적당할까요?
주요 장면, 주인공의 결정적인 선택의 순간, 클라이막스, 주제와 연관된 장면에서 주로 질문을 하는데요. 3~5개 정도 질문이 적당하고,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 경우에는 보통 3개 정도 진행합니다.

Q. 글 없는 그림책 읽는 게 어려워요.
글자 없는 그림책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책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예쁜 그림 카드들이 모여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야기가 연결되도록 신중하게 고른 그림 카드인 셈이죠. 자, 그럼 이 그림카드를 한 장씩 보면서 느끼는 대로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 글자가 없으니, 이야기를 만들기도 쉽지만 인물의 감정, 표정, 행동, 느껴지는 에너지, 공간의 분위기 등에 대해서도 열려있습니다. 질문도 더 많아지겠죠. 교사 중심이 아닌 학생 중심의 수업을 시작하기 좋은 게 바로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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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아름

그림책 놀이 기획자. 교육 현장에서 아톰 선생이란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그림책으로 즐거운 놀이경험을 할 수 있는 ‘놀이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비스킷의 대표다. 라디오 구성작가와 드라마 작가 이력이 책놀이와 글놀이 강사로 거듭나게 했다. “체육보다 더 재밌다”는 아이들의 응원에 오늘도 그림책 놀이수업에 진심이다.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bookplaybiskit
인스타그램 @bookplay_biskit

목차

여는 글-모두의 책, 그림책으로 즐기는 놀이수업을 위한 안내서

1장 그림책 놀이수업을 위한 준비
그림책 놀이수업이란?
질문놀이
책놀이
글놀이
말놀이

2장 실전! 그림책 놀이수업
내가 듣고 싶은 마음의 소리는? 『알사탕』
루틴은 삶에 도움이 될까? 『로지의 산책』
글놀이의 시작 『대추 한 알』
나만의 필살기를 찾아라! 『며느리 방귀』
낡은 코트의 업사이클링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당신의 제자리는 어디입니까? 『제자리를 찾습니다』
그림책, 세상 밖으로 나오다 『터널』
옛이야기의 세련된 변주 『연이와 버들 도령』
동물 복지, 길을 묻다 『돼지 이야기』
부모의 양육 방식에 질문을 던지다 『빨간 늑대』
살아있는 어린이가 나오는 모험 동화 『괴물들이 사는 나라』
늑대와 염소,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폭풍우 치는 밤에』
상처 받은 동심을 어루만지다 『나 때문에』

3장 그림책 놀이수업 강사로 거듭나기
여전히 궁금한 그림책 놀이수업 Q&A
계획안 엿보기
어느 그림책이건 활용 가능한 활동지

출판사 서평

그림책 놀이 기획자의 그림책 놀이수업의 모든 것
독서교육 현장에서 그림책으로 놀이수업을 진행한 저자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그림책 놀이수업은 우리가 흔히 책을 읽고 했던 모든 책놀이, 글쓰기, 독서토론 등을 두 아우르는 활동입니다. 기존의 그림책을 활용한 교수법 관련 도서들은 주로 토론이나 책놀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한권의 그림책으로 질문놀이부터 책놀이, 글놀이(글쓰기), 말놀이(독서토론)까지 네 영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독서 전-독서 중-독서 후의 모든 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방법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골라 담았습니다. 나아가 그림책 놀이수업 QNA, 참고용 수업 계획안 그리고 어느 그림책이나 적용할 수 있는 독후활동지가 실려 있습니다.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그림책으로 놀이수업을 진행했던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있어 그림책 수업을 시작하려는 독자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그림책 놀이수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친절한 이론부터
네 영역에 걸친 상세한 놀이수업을 알차게 담다!

1장은 그림책으로 놀이수업을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은 글밥이 많지 않아 함께 읽으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놀이도 참 많습니다. 그림책 표지와 구성도 살피고 질문놀이, 책놀이, 글놀이, 말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네 가지 영역에 대한 교수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2장은 그림책 수업을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눠 상세한 놀이수업을 담았습니다. 그림 책마다 표지 탐색 - 함께 읽기 - 질문놀이 - 책놀이 - 글놀이 - 말놀이 순으로 진행되지만 각 그림책의 특성에 따라 활동을 가감하였습니다. 순서를 탄력적으로 바꿔도 되고, 필요한 영역만 진행해도 됩니다. 예를 들어, 책놀이 수업을 진행한다면 함께 읽기와 책놀이 활동이면 충분합니다. 또, 독서 토론을 하는 말놀이 수업이라면 질문놀이와 말놀이 활동으로도 풍성한 수업이 가능합니다. 그림책 수업이 막막할 때나 새로운 수업을 계획 중이라면 언제든 꺼내 참고하고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장은 그림책 놀이수업을 진행하며 받았던 질문들, 참고용 수업 계획안 그리고 어느 그림책에 적용할 수 있는 활동지를 담았습니다. 이 책이 그림책 수업을 망설이는 분들을 위한 친절한 입문서가 되길 바랍니다.

그림책 놀이수업이 필요한 이유
교실에서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하도록 ‘놀이’를 접목한 독서교육 이 그림책 놀이수업입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성장합니다.?그래서 배움 자체가 재미있어야 합니다.?놀이 형태라면?아이들도?독서교육에?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놀이 경험이 쌓이면?평생독서로?이어질 수 있습니다.? 놀이형 독서교육이 필요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