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엄마 (양장)

삐약이 엄마 (양장)

$15.00
Description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가장 지키고 싶은 존재가 된
묘(猫)하고 따스한 이야기!
긴 비 내리는 여름, 달걀을 먹고 병아리를 낳은 길고양이, 《삐약이 엄마》가 돌아왔다. 스토리보울에서 재출간된 백희나 그림책 《삐약이 엄마》는 길고양이 ‘니양이’와 병아리 ‘삐약이’의 당황스러운 만남을 다룬 독특한 이야기로, 악명 높은 고양이가 탐스럽고 예쁜 달걀을 삼킨 후, 노랗고 귀여운 병아리를 낳아 키우게 된 묘한 반전과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길고양이의 거친 일상을 섬세하면서도 거침없이 그려낸 작가의 콩테 드로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번 개정판의 커버와 재킷은 크라프트 종이 텍스처에 본능적이고 자유분방한 니양이의 거친 감성과 다양한 모습들을 자연스럽고 빈티지하게 담아냈다.
가장 좋아하는 달걀 간식이 가장 지키고 싶은 존재가 된 이 묘하고 따스한 이야기가 작고, 귀여운 ‘삐약이’처럼 독자의 품속을 파고들길. “삐약….”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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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백희나

저자:백희나
그림책작가.쓰고그린책으로《구름빵》《달샤베트》《어제저녁》《삐약이엄마》《장수탕선녀님》《꿈에서맛본똥파리》《이상한엄마》《알사탕》《이상한손님》《나는개다》《연이와버들도령》《알사탕제조법》등이있습니다.
@baekheena

출판사 서평

고양이가병아리를낳았어!!!

‘니양이’라는악명높은고양이가있었습니다.뚱뚱하고먹을것을밝히는데다,작고약한동물들괴롭히기를좋아했습니다.갓낳은따스한달걀은니양이가가장좋아하는간식.어느봄날,니양이가닭장앞을지나는데,탐스럽고예쁜달걀이놓여있었습니다.니양이는달걀을날름꿀꺽삼켰습니다.그런데날이갈수록니양이의배가점점더부풀어올랐습니다.니양이는똥이마려워화장실로달려갔습니다.그런데배속에서나온것은똥이아니라작고,노랗고,귀여운병아리였습니다.“내가병아리를낳았어!!!”니양이는너무나놀라그대로굳어버렸습니다.그는자신이낳은병아리를어찌하면좋을까요?

“부모가아니고,인종이다르고,혈연이아니라도함께모여살며서로사랑한다면충분히완벽한가족이다.”-백희나

2005년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픽션부문올해의작가’《구름빵》
2012년제53회한국출판문화상《장수탕선녀님》
2013년제3회창원아동문학상《장수탕선녀님》
2018년제11회MOE그림책서점대상《알사탕》
2020년아스트리드린그드렌추모상
2022년보스턴글로브혼북상《달샤베트》
2023년제3회용아문화대상
2023년이탈리아프레미오안데르센상‘올해의책’《알사탕》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