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 사람 (허접해도 쓸모있는 개.똥.철학)

품 사람 (허접해도 쓸모있는 개.똥.철학)

$10.23
Description
하루 세 줄씩 기록한 일상과 삶의 성찰
‘홍익’사상을 ‘품’으로 풀어낸 따스한 이야기
저자는 하루를 돌아보며 2,190일의 시간을 기록했다. 소소한 일상, 기억될만한 사건, 오늘의 단상, 하루의 반성, 미래에 대한 고민들. 그렇게 쌓인 기록은 삶의 의미를 묻는 철학이 되었다.
또 역사 속에서만 배웠던 단군의 ‘홍익인간’을 다시 끌어올려, 역사 속에서만 보던 단어가 아닌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가치로 재해석했다. 그 핵심에 있는 단어가 바로 ‘품’이다. 엄마의 품, 품이 들다의 품 등 생명과 관계를 품어 안는 마음이야말로 우리가 잃어버린 홍익의 정신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품 사람’이라 부르며, 품사람들이 함께 품앗이로 세상을 가꾸는 미래를 꿈꾼다.
『품 사람』은 허절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길을 찾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을 담았다. 바쁘고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삶의 본질과 우리 고유의 ‘정’이 가진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저자

김만수

아가童장
1942/서울영등포출생,1966/서울시공무원재직,2006/미래촌마당지기,2016/품마을품꾼,2026/동로사색품사람

저서
『수필집서울매미』외6권

목차

프롤로그/허절스런일상속에서찾은보물들

1장일기의힘을빌려
길을막고서다2020년,코로나
흩어지면산다2021~2022년,오미크론
조금씩일상으로2023년
숲으로숲으로2024년
완벽한일상2025년

2장품앗이가미래다
어지러운세상의희망을찾아서
마당있는공간
미래의희망,품앗이
품앗이있는품마을,숲숲만들기

에필로그/80년을대한민국품에

출판사 서평

세상이너무빨리변하고있다.기술은눈부시게발전하고인공지능은인간의영역을넘나들며미래를바꾸고있다.그러나그속에서우리는더중요한것을잃어가고있는것은아닐까.『품사람』은바로그질문에서출발하는책이다.
저자는여든을넘긴나이에지난삶을돌아보며하루세줄의기록속에서인간다움의본질을찾아나선다.그가발견한답은의외로단순하다.사람은혼자살아갈수없으며,서로를품고자연을품을때비로소온전해진다는것이다.저자는이를‘품사람’이라는이름으로표현한다.
이책의매력은관념적인철학적이념을일상속쉬운언어로풀어낸다는데있다.‘홍익인간’을먼역사속개념이아니라오늘의삶에서실천할수있는가치로되살리고,숲을가꾸고이웃을돌보며미래세대를생각하는마음이곧홍익의실천임을보여준다.때로는‘개·똥·철학’이라는유쾌한표현으로,때로는인생을관조하는따뜻한시선으로독자에게다가온다.
경쟁보다공존을,소유보다나눔을,속도보다관계를.어쩌면빠르게발전하고물질적으로풍요로운우리사회에가장필요한것은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