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상상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18.24
Description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하다
사진과 글을 넘나드는 심리치유 에세이

이 책은 사진과 심리, 2가지 분야를 넘나들며 심리치유의 글을 풀어낸다. 작가는 사진과 심리학의 전공로 사진과 글을 통해 독자에게 심리치유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저자는 2차례의 사진 전시회와 사진집 출간하며 시간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사진만으로는 삶의 실체를 표현하기에 부족함을 느꼈다. 이번에는 사진에 글을 더하여 더 삶의 실체를 표현하고자 했다. 이 책에는 작가가 일상과 추억 깊숙이에서 캐낸 심리에세이에 직접 찍은 사진을 더해 문학적 심리치유의 과정을 표현했다.

책에 실린 에세이는 내 마음속에서 상처와 어둠에서 시작해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아간다.
1부 〈순간의 숨결〉에서는 과거의 경험에서 상처와 아픔을 회상한다. 2부 〈함께 비추는 빛〉은 아픔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행복한 순간과 따뜻한 경험을 발견한다. 3부 〈시간의 초상화〉는 오늘의 나를 돌아본다. 일상 생활, 주변의 사소한 것들이 주는 행복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4부는 〈마음을 비추는 시진기〉로 나의 모습을 직시하는 경험을 담는다. 내 모습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과거와 현재, 미래의 나를 모두 긍정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글에 이르면서 현대인의 삶을 짓누르는 마음의 짐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낀다. 독자는 물 흐르듯 이어지는 문장을 따라가는 사이에 심리치유의 경험을 하게 된다.
저자

이담영

평생무언가를담아내려애써온작가다.렌즈를통해담아낸사진은전시회와2권의사진집으로남았다.그러나그녀의손에쥔것은언제나희미한그림자뿐이었다.사진으로는마음을온전히담아내지못해오래도록아쉬움으로남았다.
통합예술심리상담연구소‘나루’와의만남으로굳게닫혔던침묵의문을열리기시작했다.갇혀있던내면의언어들이비로소빛을보게했다.마음속에켜켜이쌓아둔이야기들을글로세상에꺼내놓을수있었다.이제작가는시간의조각들을사진과글로엮어,조용히자신의이야기를쓰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Ⅰ순간의숨결
선물
가장자리에서온나의편
순한빛
눈밭에피어난끈꽃
작은일탈
우편함,우체통,그리고우체국
낙두(落頭),지지않는꽃
실망의수집
잉크가마르는시간

PartⅡ함께비추는빛
말너머,마음
주홍빛발걸음
어느상인의꿈
바다가된시인
설익은참외
기다림을던진다
세손가락의기도
혼돈과희망
비어있는의자하나

PartⅢ시간의초상화
내가온자리
이야기의시작
아다지오(adagio)
꽃분홍치마
다르고,그래서함께
생명의춤
고맙습니다
마지막가족
우리집에는노래가산다

PartⅣ마음을비추는사진기
거꾸로피는꽃
자기상실
예순,나의첫이름
가면(persona)
그림자(Shadow)
꿈길밖에길이없어(Animus)
나의리스본
모래톱
언덕위,우리들의돈까밀로
비로소,나(Self-Portrait)
시작과끝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내면이힘든삶을살아가는나에게말을걸었다
내안에서길을발견했다.

현대화,도시,발전,사람,그리고관계
그속에서열심히살아왔고,게으르지않고성실했다.인정받고성공했다.
그러나행복하지않다.행복을느껴본지오래됐다.외롭다.슬프다.우울하다.괴롭다.

사진을전공한작가는날카로운시선과렌즈로세상의깊은곳을살펴셔터를눌렀다.시선이사람에게머물렀을때사진으로는전하지못한소리를들었다.그렇게한방울씩모인이야기를책에담았다.
4개의파트로구성한글은치유의과정이다.내주변의작은것의이야기에서,세상의경험으로,다시과거의나를거치고나면어느새과거의상처를극복한나에도착해있다.
책장을넘기는내내마음이따스하다.잊고있던주변사람들의보이지않는배려를깨닫는순간,마지막장에도착해있다.
우울함과외로움이있는분에게이책의따스함을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