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AI 로봇과 철학자, 둘이자 한 몸인 ‘둘한몸’이 되다!
철학자가 상상한 근미래 AI 로봇의 세계!
철학자가 상상한 근미래 AI 로봇의 세계!
그다지 멀지 않은 가까운 미래,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된 시대. 철학자인 우빈나 박사는 ‘AI 몸피로봇’인 ‘로댕’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몸피로봇’이란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자의 몸이 되어 주는 일종의 외골격 로봇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외골격 로봇과는 다르게 최첨단 AI가 탑재되어 있어 자의식이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빈나 박사는 로댕의 철학 스승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콘퍼런스에서 돌아오던 길에 우 박사는 교통사고를 당해 목 아래로는 모두 마비된, 전신불수가 되고 만다. 그런 그에게 로댕 프로젝트의 ‘몸소’, 즉 사용자가 되어 달라는 제안이 도착한다. 철학자와 AI 로봇의 만남은 어떤 방향으로 향할 것인가?
AI 몸피로봇, 로댕 : 얼굴이 없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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