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달린 다리 (철학이 그린 지구 환경 동화)

다리 달린 다리 (철학이 그린 지구 환경 동화)

$13.80
Description
기후 위기 시대, 아이의 눈높이로 지구의 생명을 묻다
옛날 선조들은 후손에게 꿈과 지혜를 남겨주었다. 오늘날 우리들은 후손에게 자연 파괴와 쓰레기를 물려주고 있다. 어쩌면 인류 대멸종을 남길지도 모른다. 인간의 탐욕이 일으킨 지구 재앙이다.
2030년이 되기 전에 많은 지구 생물이 사라지고, 2050년이 오기 전에 사람도 건강을 심각하게 잃게 된다고 한다. 지구의 온도 상승, 환경 오염, 자원 고갈 때문이다. 이산화탄소 문제 이전에 인간의 탐욕 문제다.
“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정말 없을까?”
『다리 달린 달리』는 아이의 눈높이로 모든 지구인에게 묻고 있다.
신간 동화 『다리 달린 달리』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환경과 생명의 존엄성을 되묻는 특별한 작품이다.
이 동화는 환경 문제를 철학적으로 풀어냈다. 책을 천천히 읽고 나면 독자들은 지구 생명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질 것이다. 푸른 별 지구에게 다시 숨을 불어넣고 싶어질 것이다. 독자들은 연령에 따라 서로 다른 빛깔의 사색적 울림을 받게 될 것이다.
저자

김일환

어린시절을충주에서보냈습니다.
서울교대를졸업하고아이들과함께이야기를만들면서아이들을가르쳤습니다.아무렇게나버려진우리의옛문화에새생명을넣어주는데관심이많습니다.근래들어지구환경을살리는이야기를강조하고있으며,또그런이야기를잘합니다.
감추어진고려보물을찾아내는추리모험동화《고려보고의비밀》이한국안데르센대상을받으며문단으로나왔습니다.그후장편동화《홍사》,《예뻐지고말테야》를발표했습니다.
교사시절,《유적박물관》,《논리야,넌누구니?》,《창의력계발프로그램총5권(공저)》,《한자인정교과서》등을집필했으며,초등학교도덕,국어,사회교과서개발에참여했습니다.

목차

1.햇빛저장상자
2.거울을빼먹다니!
3.엄마코가실룩거려서
4.황금알의주인
5.뿌리없는사람들
6.헤엄치는자유
7.어긋난선택
8.바다철창
9.태풍에도씨가있어
10.도미노작전
11.주사위열개의합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황금알의주인은누구일까?
햇빛저장장치를연구하는섬소녀민지,그리고병든몸에다리를달고나타난돌고래달리.이들의만남은단순한환상이아니라,인간과자연의오래된인연과책임을되묻는철학적제안이다.
민지는돌고래섬에살고있다.섬의생김새가돌고래를닮아그렇게불린다.섬에는단한가구만살고있다.민지는심심함을달래려햇빛저장장치를연구하고있다.부모는조기를많이잡아서제주도로이사할꿈을품고있다.
다리가달린돌고래달리가돌고래섬에나타난다.달리는바닷물오염으로심한피부병을앓고있었다.어느날,민지는위기에처한달리의생명을구했고,이일로둘은친구가된다.
민지역시,돌고래달리를만나기전에는환경문제에별관심이없었다.오염된바다에서병든달리를마주하며민지는처음으로미안함을느낀다.달리는민지에게조심스레마음을열고,민지는달리이야기에귀를기울인다.
달리는‘이산화탄소를줄여야해’라고말하지않는다.대신삶의태도를말한다.소비가미덕이아니라는것,모든생명은서로기대어살아간다는것,겉보기에는좋은행동이실제로는해가될수있다는점을깨닫게해준다.그리고민지가슴에는자연이곧나자신이라는사실이물스미듯채워진다.
달리는말한다.
“지구는황금알을낳는거위야.거위는죽을힘을써도1년에알을30개밖에못낳아.그런데사람들은강제로매일낳게해.미래의아이들이받아야할황금알을미리빼먹고있는거지.그리고말이야,황금알의주인이사람혼자가아니잖아?지구에사는모든생명들의것이지.”
민지는주인공이면서동시에독자자신이된다.욕망과생명,개발과자연사이에서진짜발명해야할것이무엇인지고민하며,결국지구를다시살리는방법을깨닫게된다.
『다리달린달리』는기후위기시대에꼭필요한환경동화이자,생명의존엄성과연대의가치를일깨우는작품이다.독자들은동화를읽는동안달리와민지의짜릿한모험에빠져들것이다.책장을덮으면지구생명에대한깊은물음에빠질것이다.그리고지구생명의소중함을깨닫게되고,지구를되살리기운동에스스로참여하게될것이다.
모든이에게이책을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