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겨울을 보내면 어떨까? (양장)

우리 함께 겨울을 보내면 어떨까? (양장)

$15.00
Description
《곰과 수레》의 작가 앙드레 프리장이 들려주는 또 다른 그림책.
겨울 밤, 추위 속에서 서로를 포근히 안아주는 따뜻한 이야기.
겨울이 찾아온 어느 날, 주인공 곰은 따뜻한 집 안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문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추운 날씨에 떨고 있는 동물들이 하나둘씩 곰의 집을 찾아옵니다.
곰이 그들을 맞이하면서 함께 겨울을 보내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새는 고양이가 두렵고, 고양이는 개가 불편하고, 개는 여우가 싫고, 여우는 늑대가 무섭습니다.
너무나 다양한 성격과 성향이 한 공간에서 함께 보낸다는 것을 상상해 보셨나요?
동물들이 서로를 두려움으로 만나지만 금방 다 괜찮다고 합니다.
편견을 버리고 배려하는 마음만 가지면 어렵지 않아요.
추운 겨울 긴 긴 밤을 서로의 다른 이야기들로 지루하지 않게 잘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동물들처럼 누군가를 불편해하고 두려운 마음을 가지는 것은 우리의 선입견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문을 두드릴 때 귀 기울여주고 손잡아주는 것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한 사람의 작은 손길과 온정이 외롭고 지친 사람에게는
어둡고 긴 터널을 잘 지나갈 수 있는 빛을 주는 것입니다.

곰이 말합니다.
“내 팔이 이…이렇게 긴 줄 몰랐어”
곰은 자기의 팔이 동물들을 이렇게 많이 감싸 안을 수 있다는 것에 놀랍니다.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한 행동이 가치로운 일로 이어질 때 느끼는 행복이 있습니다.
서로를 꼭 껴안고 잠드는 한겨울 추위 속 따뜻한 이야기,
마치 겨울밤 새까맣고 찬 공기 중으로 피어오르는 뽀얀 입김 같은 그림책.
초등 교과 연계
* 4-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 1-2학기 국어 4-2 2 마음을 전하는 글을 써요.
* 3-1학기 국어 4. 내 마음을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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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앙드레프리장

저자:앙드레프리장(AndreePrigent)
프랑스항구도시브레스트에서태어났습니다.프랑스국립미술대학렌보자르에서회화와조각을공부하였고,작가와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고있습니다.언론과광고분야에서도디자인작업을하며,최근에는리노컷판화에집중하고있습니다.
2021년에는《곰과수레》로그랜드오크상을받았고,현재는렌에서살고있습니다.

역자:제님
이화여자대학교에서불어교육과영어교육을공부했습니다.그림책모임과강의로사람들을만나고,평소에는읽고쓰는일과느린산책을좋아합니다.쓴책으로《그림책의책》,《그림책이좋아서》,《포근하게그림책처럼》,《그림책탱고》,《겨우존재하는아름다운것들》,옮긴책으로《곰과수레》,《깊은밤동굴에서》,《내친구안토니오》,《풀잎사이의공간》,《나무는자라서나무가된다》,《나아닌다른사람들》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아이와어른이함께읽는그림책

나눔과연대:서로다른동물들이추운겨울을함께지내며어려움을나누는모습을통해연대와나눔의중요성을강조합니다.
포용과환대:곰이자신의집을찾아온동물들을따뜻하게맞이하고안심시키는과정에서포용과환대의메시지를전달합니다.
따뜻한마음과배려:다른동물들을따뜻하게맞아들이는곰의행동을통해따뜻한마음과배려의중요성을일깨워줍니다.

그림스타일의특징

강렬한색상과시각적대조:겨울을강조하는차가운파란색,흰색를사용하고,
곰의집내부는따뜻한주황색을사용하여따뜻하고안락한느낌을줍니다.
특히나주황색과흰색의날실과씨실로엮어함께살아가자는작가의의도가있습니다.

단순하고생동감있는선:단순한선으로동물들의감정을잘표현할수있게
생동감이넘치는모습을표현하였습니다.

줄거리

곰이말합니다.
“내팔이이…이렇게긴줄몰랐어”

곰은자기의팔이동물들을이렇게많이감싸안을수있다는것에놀랍니다.
때로는자신도모르게한행동이가치로운일로이어질때느끼는행복이있습니다.
서로를꼭껴안고잠드는한겨울추위속따뜻한이야기,
마치겨울밤새까맣고찬공기중으로피어오르는뽀얀입김같은그림책.

교과연계
4-1생각과느낌을나누어요.
1-2학기국어4-22마음을전하는글을써요.
3-1학기국어4.내마음을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