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란시인은오래전부터시와늪에서동행해온문학도중의한분이시다.늘자식을위해살아온천상의어머니이기도하며가슴이따뜻한분이시다.문학을해오면서어떤피사체에온전히순수한마음을담은자체로살아온그녀는사람과의인연과또일에대한것도사랑으로실천하며긴세월동안문학의끈을놓지않은고마운분이다.늘겸손이몸에밴분중의한분으로사랑은주는만틈받아야자신도상대에게사랑할수다는신념으로살아온분으로평소사랑으로베푸는분이시다.지금껏크나큰파도를헤치며살아온지난삶의사랑으로노래한<엄마꽃닮은입술이붉다>시집은어떤누구에게도감동을줄수있는삶에대한믿음의밧줄처럼탄탄하게걸어놓았다.이제는닻을아주기은곳에자리를잡아내렸다.어떤풍을만나도쉽게넘길수있을것이다.이참에새로운세게가펼쳐질수있도록다시한번문학의신발끈을묶어이제부터라도행복한삶의맛을느끼며문학에집중하길바란다.첫시집출간을다시한번더축하를드린다.문향이밤하늘에별처럼빛나길빌며
-시와늪문인협회회장배성근시인,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