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연금 투쟁기 (기후위기와 지역소멸을 해결하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기본소득, 연금정책)

햇빛연금 투쟁기 (기후위기와 지역소멸을 해결하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기본소득, 연금정책)

$17.00
Description
“햇빛, 바람, 바닷물이 니들거여?” “조례만 18번 고쳤어, 누더기 조례지만 자랑스럽지”“기본 사회가 뭐여?, 군민들의 상처입은 마음을 돌보는 것이 핵심이야”
행정 경력 50년, 지방행정 전문가 박우량 신안군수가 전해주는 지난 14년간 한땀 한땀 쌓아 올린 정책들과 그 결실로 맺어진 ‘햇빛과 바람 연금의 이야기’. 읽다 보면 기후위기, 지방 소멸 위기를 헤쳐나갈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마주하게 된다.

첫 장을 펼치는 순간, 햇빛과 바람은 더 이상 신안군의 먼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의 마을, 우리의 삶이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찾아온다.
저자

박우량,박훈

저자:박우량
1974년이래로중앙부처와일선현장을50년넘게누비며,한국과일본의대학및대학원에서행정학,경영학,교육학의이론적다양성의토대를갖춘지방자치행정의달인.

지방자치의질을근본적으로높일수있는정책들을펼쳐오면서전국최초로개발하고실천해온것들이다수있다.

내무부(현행정안전자치부)근무당시,지역발전기금,지방공사공단을창시하고,하남시부시장으로재직당시에는시군구단위의도시개발공사를최초로만들었으며,신안군군수로4회근무하는동안햇빛ㆍ바람연금뿐만아니라버스완전공영제,여객선공영화,야간여객선운항,1섬1뮤지엄정책을실현하는등지방자치에필요한재정,복지,교통,문화,에너지,환경등다양한분야에서창의행정을구현해가고있다.

저자:박훈
현장에서적용가능성을중시하는현장주의자.25년간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전북도청,당진시청,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등다양한현장에서활동하면서“지속가능발전,지역공동체,지역에너지,기후위기,사회불평등”에대한현장경험을쌓아왔다.행정,민·관협력조직,중간지원조직,시민단체조직화와관련된네트워크구축,전국적행사와대회,조직컨설팅의국내최고전문가이다.현재는생태전환지원재단사무총장으로근무하면서문명전환기시점에서“새로운시민사회활력화”를고민하고있다.

목차

서문
추천사
오수길생태전환지원재단이사장/김병권녹색전환연구소장

햇빛연금투쟁기본편
태양과바람과바닷물은주민들의것
신안군햇빛연금정책의역설
거침없이주도한다는확신이필요하다
햇빛연금정책의시작,주민갈등해소방안을먼저마련하라
태양·바람·바닷물은주민의것,이익을주민들과공유하라
재생에너지정책의가장큰장애물,정부와관료
햇빛·바람연금이불편한사람들
햇빛연금의가장강력한작동기재,투자와배분을협동조합에서
햇빛연금준비의화룡정점,기업의참여와협조
30년동안내리막이었던인구그래프위로꺾여
햇빛연금,정부정책의일부만손봐도추가예산없이가능하다
햇빛연금발판으로5대기본사회만들어낼것
누더기조례라도괜찮아,주민삶에도움만된다면

햇빛연금사전투쟁기Ⅰ
100년동안안되던일과맞서다
100년동안안되던일
야간여객선운영에서버스공영제까지
법률과조례는연구하다보면되는방법이나오게마련
휘두르는게아니라설득하면서기다리는것
일률적인정부정책의한계,지역의유연성으로넘어야
고령화로예상되는공동체자산의한계,모든노인정을신안군소유로
8년간입은환자복,군수라면결단하고행동해야한다

햇빛연금사전투쟁기Ⅱ
섬주민들의상처입은마음에고운색깔을입히고싶은이유
섬주민들의상처입은마음에고운색깔을입히고싶은이유
남이하는것만을해서는살아남지못한다.
신안섬에와야만볼수있는정원을만들어야
주민들을설득해서함께하면대기업도따라할수없는일들펼칠수있어
시장,군수는주민들을위해도전하고또도전해야
1섬1뮤지움,햇빛·바람연금도군민삶의질을높이는과정일뿐
한겨울에도꽃을피우는애기동백꽃같은절실함을가져야한다

제언
햇빛·바람연금을준비하는지역에서꼭해야할일
햇빛·바람연금정책의발전방향

부록
1.신안군현황과재생에너지여건
2.햇빛·바람연금관련신안군조례주요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