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8,400원 짜리 책의 가치
감탄할 수밖에 없다. 재미있으면서도 인사이트가 강렬하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모든 대화가 저자 개똥구리의 실제 체험을 기반으로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사실 여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 체험하지 않고서 어떻게 이런 대화를 풀어낼 수 있는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자기와 자아의 대화가 영혼의 순수한 언어에 가깝다는 것을, 이 책을 한 페이지라도 읽어본 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다.
‘창’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소설 형식의 글과,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개구쟁이 창의 그림은, 자아와 영혼의 대화만큼이나 보지 못했던 독특하고 미묘한 조화를 드러낸다. 이러한 조화는 독자들로 하여금 더욱 열린 마음으로 책 속 세계에 몰입하게 만드는 저자의 천재성이 엿보이는 독보적인 부분이다.
‘개똥철학보다 개똥구리’라는 말이 최고의 찬사라는 저자의 소박한 철학은 책 가격에서도 나타난다. 그는 출판사가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최소의 가격으로 이 책이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읽히길 원했고, 그 바람이 이루어졌다.
보이는 것 너머,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이 세상 모든 것은 눈에 보이는 현실만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는 무수한 순간과 선택을 통해 삶을 살아가지만, 그 중심에서는 항상 ‘나’라는 존재와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과연 나는 누구일까? 우리는 이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살아간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나’의 본질, 즉 영혼을 ‘자기’라고 표현하고, 사회적, 문화적으로 키워진 성격과 특성을 의미하는 에고를 '자아'라고 표현했다.
《리딩READING》은 매우 흥미롭게도 이 두 개체의 대화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다. “나는 지금, 영혼과 이야기하고 있어요.”라는 표지 메인 카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제 이 책의 내용을 머리로 이해하려고 든다면, 자아적 발동을 통해 각자의 해석이 되는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어쩌면 많은 종교가 그래왔고, 많은 경전이 많은 사람들의 해석으로 인해 변질되어온 역사가 있는 이유 또한 모든 진리를 머리로 해석하는 것은 불가능한 이유가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매우 간단하며 쉬운 삶의 진리를 풀어놓았지만, 그 속에 담긴 엄청난 깊이의 본질적 의미를 머리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할 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자기와 자아의 13번의 심오하면서도 독특하고 흥미로운 대화를 통해 인간의 본질, 본능, 성향, 행운과 불운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한다. ‘뫼비우스의 띠’에서는 인간의 삶의 연속성을, ‘3가지 선택권’에서는 인간이 직면하는 선택의 중요성을, ‘21개의 잔’에서는 영혼의 깊이와 본질을 탐구한다.
《리딩READING》은 보이지 않는 세상의 비밀과 진리를 발견하게 도와주는 안내서다. 단순한 허구의 소설로 생각하고 가볍게 읽기에는 너무나도 깊고 방대하며 아름다운 대화의 향연이다.
감탄할 수밖에 없다. 재미있으면서도 인사이트가 강렬하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모든 대화가 저자 개똥구리의 실제 체험을 기반으로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사실 여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 체험하지 않고서 어떻게 이런 대화를 풀어낼 수 있는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자기와 자아의 대화가 영혼의 순수한 언어에 가깝다는 것을, 이 책을 한 페이지라도 읽어본 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다.
‘창’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소설 형식의 글과,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개구쟁이 창의 그림은, 자아와 영혼의 대화만큼이나 보지 못했던 독특하고 미묘한 조화를 드러낸다. 이러한 조화는 독자들로 하여금 더욱 열린 마음으로 책 속 세계에 몰입하게 만드는 저자의 천재성이 엿보이는 독보적인 부분이다.
‘개똥철학보다 개똥구리’라는 말이 최고의 찬사라는 저자의 소박한 철학은 책 가격에서도 나타난다. 그는 출판사가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최소의 가격으로 이 책이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읽히길 원했고, 그 바람이 이루어졌다.
보이는 것 너머,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이 세상 모든 것은 눈에 보이는 현실만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는 무수한 순간과 선택을 통해 삶을 살아가지만, 그 중심에서는 항상 ‘나’라는 존재와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과연 나는 누구일까? 우리는 이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살아간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나’의 본질, 즉 영혼을 ‘자기’라고 표현하고, 사회적, 문화적으로 키워진 성격과 특성을 의미하는 에고를 '자아'라고 표현했다.
《리딩READING》은 매우 흥미롭게도 이 두 개체의 대화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다. “나는 지금, 영혼과 이야기하고 있어요.”라는 표지 메인 카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제 이 책의 내용을 머리로 이해하려고 든다면, 자아적 발동을 통해 각자의 해석이 되는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어쩌면 많은 종교가 그래왔고, 많은 경전이 많은 사람들의 해석으로 인해 변질되어온 역사가 있는 이유 또한 모든 진리를 머리로 해석하는 것은 불가능한 이유가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매우 간단하며 쉬운 삶의 진리를 풀어놓았지만, 그 속에 담긴 엄청난 깊이의 본질적 의미를 머리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할 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자기와 자아의 13번의 심오하면서도 독특하고 흥미로운 대화를 통해 인간의 본질, 본능, 성향, 행운과 불운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한다. ‘뫼비우스의 띠’에서는 인간의 삶의 연속성을, ‘3가지 선택권’에서는 인간이 직면하는 선택의 중요성을, ‘21개의 잔’에서는 영혼의 깊이와 본질을 탐구한다.
《리딩READING》은 보이지 않는 세상의 비밀과 진리를 발견하게 도와주는 안내서다. 단순한 허구의 소설로 생각하고 가볍게 읽기에는 너무나도 깊고 방대하며 아름다운 대화의 향연이다.
리딩 (보이는 것 너머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