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ps of faith (양장본 Hardcover)

leaps of faith (양장본 Hardcover)

$135.00
Description
사진이란 사람을 믿는 일이기에.
사람을 담는 사진가 케이채가 남긴 15년간의 흔적들.
케이채의 10번째 책이자 2019년 〈원투쓰리포〉 이후 오랜만에 내놓는 ‘사람’ 사진집이다. 풍경과 도시를 특유의 색으로 담아낸 사진으로 유명하지만 그가 항상 자신의 사진의 중심에 놓고 있는 것은 바로 사람. 이번 사진집은 그가 세계 92개국을 여행하며 촬영한 사람들의 표정들, 순간들,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의 모습을 모아 완성하였다. 대부분 이 사진집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작품들로 총 180점 이상 수록되었다.

6699프레스의 북디자인으로 완성된 책은 사진 뿐 아니라 책 자체로도 소장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아트북으로 완성되었다.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썼기에 판매가 높아질 수 밖에 없었음에도 텀블벅 펀딩 150프로를 달성하여 출간도 전에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사진집의 제목 leaps of faith는 아무 이유 없이도 일단 믿고 해봐야 한다는 뜻의 관용구에서 왔다. 그 믿음의 행위가 우연히 만난 사람들을 사진으로 담는 자신의 작업 방식과 같다고 느껴 제목으로 지었다. 수록된 사진 모두 그가 사람의 친절을, 따스함을 무조건 믿음으로써 얻어진 결과물이다.
저자

케이채지음

사진가케이채(K.Chae)는오롯이사진가로서기억되기를소망하는사람이다.뉴욕에서사진을전공하고세상을방랑하는사진가의길을걷기시작했으며,생애100개국을사진으로담는프로젝트를완성하기위해매년어디론가떠나고있다.지은책으로는〈사진가의길〉,〈케이채의모험〉이있으며,찍은책으로는〈NOTSEOUL〉,〈ONETWOTHREEFOUR〉,〈아프리카더컬러풀〉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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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사진가케이채가담아낸지구별사람들의따스한모습들

지구구석구석을방랑하며사진이어야만하는순간을찾는사진가케이채의새사진집leapsoffaith는무엇보다사람에집중한다.아름다운풍경도,귀여운동물들도좋지만매번그로하여금떠나게만드는것은사람과의만남이라고그는말한다.아마도다시는만나지못할사람들과의우연한만남.그만남의유일한증거가되어주는것은오직바로여기에담긴사진들뿐이다.

아프리카에서아시아까지,유럽에서남미까지.우리가사는지구별곳곳에서만난사람들.문화도복장도예절도다르지만그모든사람들에게서그가발견한공통점은바로따스함이다.사람과사람사이의믿음이다.바로그믿음을위해그는여행을했고또사진을담았다.15년간약100개국을홀로여행하며담아낸이사진들을통해그는이인간미가메마른시대에,여전히좋은사람이많이있다는단순한사실을,평범하기에더아름다운순간을통해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