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쁨이에요 -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99 (양장)

나는 기쁨이에요 -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99 (양장)

$16.80
Description
생명과 죽음 사이, 우리에게 찾아온 삶이라는 기쁘고 아름다운 이야기
삶과 죽음의 조화를 아름답게 그려낸 《나는 죽음이에요》, 《나는 생명이에요》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나는 기쁨이에요》는 죽음과 생명 사이의 아슬아슬한 외줄을 타는 삶을 광대에 비유하여 역동적으로 담아냅니다. 전작들에 이어 시적인 글과 파스텔 톤의 예쁜 그림으로 읽는 이의 마음에 따스함을 전하지요. 삶으로 시작해서 죽음으로 끝나는 생명, 그 시간 속을 살고 있는 우리는 언제나 균형을 잃지 말아야 해요. 아프고 힘든 순간에도 웃음을 간직하고 싶나요?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미소 짓고 싶나요?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나누면 나눌수록 더 행복해지는 삶이라는 기쁨이 지금 당신을 찾아갈 거예요.
저자

엘리자베스헬란라슨

저자:엘리자베스헬란라슨
아동문학을전공한후병원뿐만아니라캠프,극장등20년이상예술감독으로일하며아이들과다양한경험을쌓았습니다.죽음을자연스럽게인식하고,감추는것이아닌삶과같은존재라는것을알려주고자진솔하게죽음그림책을출간하였습니다.

그림:마린슈나이더
벨기에브뤼셀에서나고자랐습니다.어릴적부터그림그리는것을좋아해LUCA예술학교에서전문적으로일러스트레이션을배웠고,2015년6월미술학사학위취득후현재그림책작업에몰두하고있습니다.

역자:장미경
1970년서울에서태어나서울디지털대학에서디자인과회화를복수전공하고,현재노르웨이에서포토그래퍼이자시각예술가로활동중입니다.틈틈이번역작업도하고있으며,번역한작품으로는《나는죽음이에요》,《나는기쁨이에요》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나는생명과죽음사이의줄을타는어릿광대입니다.’

동전의양면과같아서떼려야뗄수없는생명과죽음,그마지막이야기가《나는기쁨이에요》로찾아왔습니다.죽음과생명에대해시종일관따뜻한시선으로담아낸전작들에이어이번에는인간을생명과죽음사이에가로놓인외줄을타며균형을잡는어릿광대로그려냅니다.어릿광대는죽음과생명사이의아슬아슬한줄타기속에서다양한감정을경험합니다.슬픔과행복,눈물과웃음이라는감정의소용돌이속에서살아있음을기뻐하며감사하게여깁니다.때로는줄에서떨어지기도하지만실수를발판삼아두려워하지않고새로운시도에뛰어듭니다.그리고이렇게외치지요.‘우리모두는있는모습그대로완벽하다’고말이죠.생명과죽음사이의줄을타는어릿광대가전하는가슴따뜻한이야기를들어보세요.

함께하는것이가장큰기쁨인선물같은그림책

살다보면새로운일이시작되기도하
고새로운인연을만나기도합니다.때로는걷잡을수없는슬픔에빠져허우적거리기도하고,때로는행복을만끽하기도하지요.새로운만남과도전속에서느껴지는무수히많은감정들은다어디로가게될까요?생명과죽음사이의줄을타는어릿광대는자신의감정을드러내는것을두려워하지않습니다.만약,감정을숨긴다면기쁠때나슬플때,외롭거나친구가필요할때,함께미소짓고싶을때에도그누구도알아차릴수없으니까요.
모두가웃으며춤을출때행복하고,눈물흘릴때커다란슬픔에잠기는광대는살아있기에웃음과눈물이모두꼭필요하다고얘기해요.슬픔도기쁨도모두우리가살아있기에느낄수있는감정이기때문이지요.그리고누군가를만난다는건내곁을조금내어주면서기꺼이함께있는거래요.눈길한번,미소한번으로모든만남이시작될수있어요.광대는모두가바라보는곳에서는것도좋아하지만,때때로혼자만의시간을갖기도합니다.하지만가장큰기쁨은가족,친구,세상의많은이들과함께웃음을나누는것이랍니다.《나는기쁨이에요》는우리에게함께하는것이가장큰기쁨임을알게해주는선물같은그림책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