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오는 그리움 (조규원 2집)

숨어 오는 그리움 (조규원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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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시집은 그리움이 우리 생활 속에 숨어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그리움을 경험하는 방식을 새롭게 생각하게 할 것입니다.
조규원 시, 한 작품을 보면 “그리움” 이 작품은 그리움과 동경을 주제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인은 그리움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강렬해지고, 멀어져도 더 깊게 느껴진다는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자

조규원

*아호평강
*출생:전북진안
*한의학박사
*서울위례평강한의원원장
*2017년열린동해문학회등단
*2018년창조문예문학회등단
*2023년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수여
*열린동해문학회정회원
*시집:숨어있는사랑외다수

목차

1부주님과함께(나라사랑)


서로의지하며14
하나님존재15
예수이름으로16
늘감사로17
구멍난십자가18
크리스마스참의미19
감사21
이미받은평화22
십자가사랑23
성금요일슬픈날25
3.1절맞으며27
그날이터지면28
태권도29
경계경보오발령30
한국인의독기31
잊지말자그날32
남북대결34
눈을크게떠보자35
무너진교권37
사필귀정38
78주년8.15광복을맞으며39
전화위복40


2부깊은치료의세계로


미래를내다보며치료를44
병끄집어내는집게45
병잡는어부46
깨달음47
서글픈의사48
기도하는한의사49
어혈치료50
강력한치료51
치료52
음병과양병치료53
치매54
천연보양주55
쓰레기를치우자56
과녁을정확하게57
건강장수로가자58
병을잡으려면59
우울증60
청소하듯치료도61
최고발견62
얼굴다리미63
더깊게64
최고치료65
커피마시며살빼기66


3부사랑하며


바보라해도좋아68
고운사랑69
미소70
발렌타인71
슬픈사랑72
마노라73
감정폭발74
어버이날75
스승의날76
왜이러나77
우리는부부78
키스79
그리움81
행복82
나팔꽃83
포옹84
빨간하트85
이기주의86
첫눈87
인생가을이와88
우린이심전심89
숨어오는그리움90
인연91
옥수수미모92


4부아픔을위로하며


위로94
실수95
쓰레기청소96
폐업97
요양원98
건강검진99
조용한찻집에서100
활성화Ⅰ101
병마와전쟁을102
활성화Ⅱ103
병과의전쟁104
건강은평상시에105
숨어있는병들106
최고의날108
꽃길거닐며109
민들레사랑110
네잎클로버111
오월에는112
꽃길113
장미의부탁114
나팔꽃사랑115
호박꽃116
번개와우뢰117


5부즐거운삶속에서

봄맞이120
오늘의바램121
마이산122
가을예찬123
인생의가을124
가을초대125
눈꽃126
산수유꽃127
환영128
간단해129
사탕130
횡재131
어린눈동자132
봄바람133
막걸리위로134
내가왜이러지135
골프136
비오는날에는137
즐거운인생138
노후의지혜139
술취하니140
우산141
변신142
가방끈143
뭘하든즐겁게144
10월마지막밤145
나의고백146
겨울비147
작품평(평론,원평/서인석)148

출판사 서평

"숨어오는그리움"은이시집은아마도그리움과사랑,
혹은추억과동경에대한시적표현들을다루고있는시집이다.
독자를감성적인여행으로이끌며,그리움의감정을다양한시적형상으로전달하고있다.
읽는이에게는그리움의감정이숨어든곳에서찾아올것처럼느껴질것이다.
시적인표현을통해독자들에게감정적인공감을일으키며,
사랑과이별,그리움의복합적인감정을탐구합니다.
시집속에는감정의파도속에서떠내려가는듯한느낌을주는시들이담겨있다.
작가의언어는섬세하면서도힘있게감정의흐름을그려내어독자들을마음깊은곳으로인도하고있다.


이시집은그리움이우리생활속에숨어있다는사실을상기시키며,
우리가그리움을경험하는방식을새롭게생각하게할것입니다.
조규원시,한작품을보면“그리움”이작품은그리움과동경을주제로한것으로보입니다.
시인은그리움이시간이흐를수록더욱강렬해지고,멀어져도더깊게느껴진다는감정을표현하고있습니다.

언제나그리움은그리움으로남아,마치행복한감옥처럼가둬두고싶다는욕망을노래하고있습니다.
또한,시인은그리움의대상이떠올라도변하지않고뚜렷한모습으로남아있음을강조하며,
마치밀물처럼마음을채워넣는듯한감정을묘사하고있습니다.
또한,이작품은그리움이어떤공간과시간에구애받지않고언제나존재한다는사실을강조합니다.
너의미소띤얼굴은세월이흐를수록변함없이뚜렷하게나타나며,
그모습은마치마음의문을노크하는듯한감정을일으킵니다.

이작품은그리움의복잡한감정을음악적인울림과시적표현을통해아름답게그려내고있으며,
독자는시인의그리움에공감하며마음을함께떨리게할것입니다.
이런시의세계를보여주기위하여저자는무의식속에많은창작물의외피를입혀주고
시의의식을수면언저리로올라와독자들에게다가서고있는모습이아름답다.
이작품이독자에게사랑받는시집이되길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