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1980년대 초반 4만 년 전의 어린아이 유골 ‘흥수아이’가 발견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두루봉 동굴 인근에 있는 큰용굴을 무대로 하는 중단편 동화다. 불과 50여 년 전만 해도 형태가 남아있던 두 동굴은 다듬잇돌 생산과 석회석 채취 등의 목적으로 지금은 원형이 완전히 훼손된 상황이다.
다만 이곳에서 발견된 수많은 가지굴(곁굴, 곁가지굴)과 석기류, 동물 뼈 등을 통해서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물과 습지가 풍부한 이곳은 쌍코뿔이와 동굴곰, 큰뿔사슴 등 동물들이 많이 살았고 어로 활동도 활발히 이뤄졌으리라 추정할 수 있는 곳이다. 또 석회암 지대라 자연동굴이 많았으니 집단주거지로 인기를 누렸으리라.
『누루와 큰용굴 이야기』는 두루봉의 흥수와 마찬가지로 큰용굴에 살았을 가상의 인물 ‘누루’를 주인공으로 하는 선사 동화다. 고고학 서적 속에서 감성적 상식으로 마음에 담았던 이야기들을 한 편의 동화로 구성했다. 광산 개발로 실물은 사라졌지만 서사(敍事)는 새롭게 피어날 수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을 선사시대로 안내하겠다.
다만 이곳에서 발견된 수많은 가지굴(곁굴, 곁가지굴)과 석기류, 동물 뼈 등을 통해서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물과 습지가 풍부한 이곳은 쌍코뿔이와 동굴곰, 큰뿔사슴 등 동물들이 많이 살았고 어로 활동도 활발히 이뤄졌으리라 추정할 수 있는 곳이다. 또 석회암 지대라 자연동굴이 많았으니 집단주거지로 인기를 누렸으리라.
『누루와 큰용굴 이야기』는 두루봉의 흥수와 마찬가지로 큰용굴에 살았을 가상의 인물 ‘누루’를 주인공으로 하는 선사 동화다. 고고학 서적 속에서 감성적 상식으로 마음에 담았던 이야기들을 한 편의 동화로 구성했다. 광산 개발로 실물은 사라졌지만 서사(敍事)는 새롭게 피어날 수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을 선사시대로 안내하겠다.
누루와 큰용굴 이야기 (이재표 선사동화)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