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복음주의 선교는 ‘하나님의 선교’, ‘선교적 교회론’ 그리고 ‘통전적 선교’의 에큐메니컬적 선교 이해와 접근으로 만들어진 개념을 복음주의 선교로 착각하고 오해하여 ‘복음전도’의 절대성을 잃어 버렸다.”
“로잔의 독특성이 어디 있는가? 로잔 대회의 내용이 WCC와 같지 않는가? 나는 로잔이 마침내 그 정신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한다”
“국제로잔대회가 3차 케이프타운 대회 이후 복음전도의 우선성이 퇴색됐다는 비판에 동의하지 않는다. 로잔운동의 비전 첫째는 복음전도다. 로잔운동 내 다양한 분과에 참여하는 모든 사역자들은 공통적으로 복음전도를 강조한다”
2024년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는 그와 관련한 논쟁이 말 그대로 뜨거웠다. 기독언론을 통한 비판과 반론 그리고 SNS를 통한 찬반양론이 기상관측사상 가장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있던 2024년의 로잔은 기독교계를 더욱 뜨겁게 달구어 놓았다. 로잔대회를 비판하며 반대하는 측에서는 로잔이 복음전파를 통한 세계복음화라는 창립 당시의 목적을 상실하였고, 사회구원을 추구하고 있는 WCC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심지어 종교다원주의까지 수용하였고, 신사도운동과도 결부되어 있다는 등의 주장까지 하면서 로잔대회를 격렬하게 공격하였다. 로잔을 옹호하는 측에서는 로잔이 복음전도의 우선성을 포기한 적이 없고, 로잔이 중앙통제적인 조직이 아닌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운동이기 때문에 여러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이와 같은 로잔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반대자들이 로잔 일부에서 나오는 주장들을 로잔 전체의 정체성인 것처럼 오해하고 있다고 반박하였다. 그리고 로잔은 WCC와는 전혀 다른 노선의 순수 복음주의 운동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로잔을 비판하는 세력들에 대해 그들의 비판이 근거 없는 낭설이나 음모론 또는 오해에 의한 것으로만 치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신들은 분명 옳은 일을 하고 있는데, 억울하게 비난당하고 있는 피해자의 모습으로 스스로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근거 없는 비판은 아닌데도 말이다.
로잔운동은 WCC의 비성경적 선교관에 대한 비판적 문제의식을 가진 미국과 영국의 복음주의자들에 의해 주도되어 복음주의적인 선교 목적을 성취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되었고, 세계복음화의 목표를 놓고 헌신한 수 많은 선교사님들에게 선교의 목표와 지침을 준 운동이요 대회였다고 한다. 그러나 또한 처음 시작과 달리 회를 거듭할수록 자신들이 비판하던 WCC와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로잔에 관여하여 왔던 인사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이에 ‘기독교한국’은 한국교회의 회개와 갱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기쁨이요 자랑인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신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SNS와 기독언론들을 통하여 벌어진 로잔대회 관련 논쟁을 정리하여 "로잔대회란 무엇인가"를 펴내게 되었다.
“로잔의 독특성이 어디 있는가? 로잔 대회의 내용이 WCC와 같지 않는가? 나는 로잔이 마침내 그 정신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한다”
“국제로잔대회가 3차 케이프타운 대회 이후 복음전도의 우선성이 퇴색됐다는 비판에 동의하지 않는다. 로잔운동의 비전 첫째는 복음전도다. 로잔운동 내 다양한 분과에 참여하는 모든 사역자들은 공통적으로 복음전도를 강조한다”
2024년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는 그와 관련한 논쟁이 말 그대로 뜨거웠다. 기독언론을 통한 비판과 반론 그리고 SNS를 통한 찬반양론이 기상관측사상 가장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있던 2024년의 로잔은 기독교계를 더욱 뜨겁게 달구어 놓았다. 로잔대회를 비판하며 반대하는 측에서는 로잔이 복음전파를 통한 세계복음화라는 창립 당시의 목적을 상실하였고, 사회구원을 추구하고 있는 WCC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심지어 종교다원주의까지 수용하였고, 신사도운동과도 결부되어 있다는 등의 주장까지 하면서 로잔대회를 격렬하게 공격하였다. 로잔을 옹호하는 측에서는 로잔이 복음전도의 우선성을 포기한 적이 없고, 로잔이 중앙통제적인 조직이 아닌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운동이기 때문에 여러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이와 같은 로잔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반대자들이 로잔 일부에서 나오는 주장들을 로잔 전체의 정체성인 것처럼 오해하고 있다고 반박하였다. 그리고 로잔은 WCC와는 전혀 다른 노선의 순수 복음주의 운동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로잔을 비판하는 세력들에 대해 그들의 비판이 근거 없는 낭설이나 음모론 또는 오해에 의한 것으로만 치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신들은 분명 옳은 일을 하고 있는데, 억울하게 비난당하고 있는 피해자의 모습으로 스스로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근거 없는 비판은 아닌데도 말이다.
로잔운동은 WCC의 비성경적 선교관에 대한 비판적 문제의식을 가진 미국과 영국의 복음주의자들에 의해 주도되어 복음주의적인 선교 목적을 성취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되었고, 세계복음화의 목표를 놓고 헌신한 수 많은 선교사님들에게 선교의 목표와 지침을 준 운동이요 대회였다고 한다. 그러나 또한 처음 시작과 달리 회를 거듭할수록 자신들이 비판하던 WCC와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로잔에 관여하여 왔던 인사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이에 ‘기독교한국’은 한국교회의 회개와 갱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기쁨이요 자랑인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신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SNS와 기독언론들을 통하여 벌어진 로잔대회 관련 논쟁을 정리하여 "로잔대회란 무엇인가"를 펴내게 되었다.
로잔대회란 무엇인가 : 로잔대회의 진실과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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