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톨! 별이 쏟아져 - 달그락 마을 시리즈 4 (양장)

톨톨! 별이 쏟아져 - 달그락 마을 시리즈 4 (양장)

$17.13
Description
혼자여도 좋지만, 함께라서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겨울밤의 정취
가시가 쭈뼛 서는 추운 겨울밤, 달그락 마을의 꼬마 ‘밤송이 밤톨이’는 별이 가장 많이 떨어진다는 ‘별이 쏟아지는 평원’으로 혼자만의 별구경을 떠나기로 합니다. 하지만 밤톨이를 기다리는 것은 평원의 유령에 대한 오싹한 소문들! 과연 밤톨이는 무사히 별구경을 마칠 수 있을까요?
〈달그락 마을의 군밤 소동〉, 〈달그락 마을의 바람개비 문〉, 〈달이 팡!〉에 이은 달그락 마을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저자

강수인

저자:강수인
선물받은사탕통의사탕을하나씩까먹으며설레듯,어릴적부터상상해온이야기들을그림책으로하나씩꺼내는중입니다.
그림책『일개미노리의바다』와‘달그락마을시리즈’-『달그락마을의군밤소동』,『달그락마을의바람개비문』,『달이팡!』을지었으며,앱북‘잭과콩나무,그리고숨은이야기들’의아트디렉터로서기획/제작에참여하고,『100점짜리맹일권』,『오늘은참즐거운하루였습니다니키』등에그림을그렸습니다.
//instagram.com/madame_dal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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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별이쏟아지는평원’으로떠나는혼자만의특별한별구경
<달그락마을의군밤소동>,<달그락마을의바람개비문>,<달이팡!>에이어,사랑스러운달그락마을친구들의네번째이야기가찾아왔습니다.이번에는늘‘나무요정무무’와‘돌멩이떼구루’사이에서바쁘게움직이던귀염둥이‘밤송이밤톨이’가주인공입니다.가시가쭈뼛서는추운겨울밤,밤톨이는일년중별이가장많이쏟아진다는‘별이쏟아지는평원’으로혼자만의특별한별구경을떠나기로결심합니다.친구들없이떠나는첫모험!과연밤톨이는무사히별들을만나고돌아올수있을까요?

혼자여도좋지만,함께라서더욱아름답고따뜻한겨울밤의정취
설레는마음으로집을나선밤톨이는평원에얽힌오싹한소문들을듣게됩니다.호들갑스러운부엉이의불안한이야기와숲의유령을만났다는반달곰의경험담은밤톨이를살짝걱정하게만들지만,용기를내어발걸음을옮깁니다.고요한눈밭에발자국을새기고,맑은바람냄새가묻어나는들판을지나며겨울풍경을만끽하는밤톨이.드디어마주한별이쏟아지는밤하늘은그야말로장관입니다.밤톨이는꿈꿔왔던혼자만의별구경을즐기지만,순간불어오는차가운바람과함께외로움과두려움에휩싸입니다.
바로그때,밤톨이를찾아나선무무와떼구루가나타납니다!어둠속에서빛나는친구들의따뜻한존재는밤톨이의마음을녹이고,평원의유령소문이단순한오해에서비롯되었음을깨닫게해줍니다.친구들과함께바라보는밤하늘은그어떤풍경보다아름답고따뜻하게느껴집니다.혼자만의시간도소중하지만,함께나누는시간의가치를따뜻하게이야기하고있습니다.

그림만으로펼쳐지는밤톨이의섬세한감정변화
강수인작가는특유의섬세하고사랑스러운그림체로겨울밤의풍경과캐릭터들의감정을생생하게담아냈습니다.특히밤하늘을가득채운별들의모습은감탄을자아냅니다.무엇보다가장매력적인점은밤톨이의복잡한심리변화를오롯이그림만으로표현한부분입니다.설렘으로가득찬표정에서시작해,두려움에질린모습,그리고친구들을만났을때의안도감까지,밤톨이의감정변화가그림속에고스란히담겨있어독자들은마치밤톨이와함께여행하는듯한생생한경험을하게됩니다.

그림속에숨겨진이야기,반전을거듭하는유령소문의진실
<달그락마을시리즈>의매력은글과그림이조화롭게어우러져만들어내는풍성한이야기에있습니다.그림속에는글로표현되지않은무궁무진한이야기가숨어있습니다.반짝이는모든것을훔치려는늑대의존재는이번이야기에서도중요한역할을하며,유령소문의진실은그림곳곳에숨겨진단서들을통해독자스스로추리해볼수있는재미를선사합니다.글과소통하며새로운이야기를만들어내는그림을‘읽는’즐거움,이것이바로시각적문해력을키울수있는그림책보기의묘미입니다.

<톨톨!별이쏟아져>는흥미진진한이야기일뿐만아니라,혼자만의시간을통해성장하는아이의모습과어려움속에서더욱빛나는우정의소중함을따뜻하게일깨워줍니다.추운겨울,따뜻한위로와감동을선사하는<달그락마을>의네번째이야기는우리들의마음을포근하게감싸안아줄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