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빛깔 사랑 : 다정한 사람들의 배려와 따스한 온기 나누기

아홉 빛깔 사랑 : 다정한 사람들의 배려와 따스한 온기 나누기

$15.00
Description
- 더욱 아름다운 사랑의 삶으로
- 다정한 사람들의 배려와 따스한 온기 나누기
이 책은 2022년 겨울 《크리스천 문학나무》에 〈빛길을 가다〉로 신인 문학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한 조미구 작가의 첫 번째 단편소설집이다. 여덟 편의 단편소설과 한 편의 동화로 총 아홉 편을 모아 책 한 권으로 묶었다.

저자

조미구

저자:조미구
어렸을때부터책읽기를좋아했다.언니들이보던동화책,위인전등을보며공부하고꿈도키웠다.서울대학교에입학해서식품공학을전공했다.
작가가되고싶다는꿈을이루기위해숭실사이버대학교방송문예창작학과에편입하여다양한장르의문학수업을받았으며,최우등성적으로졸업했다.아울러《크리스천문학나무》주간이자소설가인이건숙사모를알게되어소설쓰는법을좀더깊이배웠다.2022년겨울《크리스천문학나무》에서단편〈빛길을가다〉로등단한후꾸준히작품을쓰고있다.
2024년3월에는세상에꼭있어야할좋은책들을펴내세상의빛과소금의역할을하고자조이록북스출판사를설립했다.이책은조이록북스의첫책이다.

목차

추천의글_이건숙
작가의말

1.빛길을가다
2.아무염려말아요
3.첫눈에천생연분
4.뜻이있는곳에길이있다!
5.강한림과성장미
6.독거노인불행탈출기
7.마음이따뜻한사람들
8.엇갈린사랑
9.내사랑쫑

작품해설_허혜정연민이라는빛길
발문_황충상창조의세계를엿보는이야기
칭찬의글

출판사 서평

-더욱아름다운사랑의삶으로
-다정한사람들의배려와따스한온기나누기

이책은2022년겨울《크리스천문학나무》에〈빛길을가다〉로신인문학상을받고소설가로등단한조미구작가의첫번째단편소설집이다.여덟편의단편소설과한편의동화로총아홉편을모아책한권으로묶었다.
작가는요즘같이좋은소식이없는세상에희망을던져주는책을쓰고자했다.결국에는‘사랑’만이우리모두의희망이될수있겠다는결론에도달했다.그리고아홉편의사랑이야기를모은책제목을《아홉빛깔사랑》이라명명했다.
이책에실린소설들은우리가흔히‘사랑’이라고하면떠올리는통속적인남녀간의사랑이야기만있는것이아니라가족간의사랑,친구들간의우정,이웃간의배려,하나님의우리를향한사랑,인간의하나님을향한믿음,그리고동화에는반려견과의애정이담긴교감의내용도실었다.
이책을읽은후에독자들의마음이아홉빛깔의사랑으로영롱하게따뜻해지고그들의삶이더욱아름다워지는데이책이도움이되었으면하는작가의간절한바램이느껴지는책이기도하다.
이단편소설집에나오는등장인물들은서로를따뜻한시선으로바라보며배려하고소중한것들을나눈다.첫번째로수록된〈빛길을가다〉가대표적인작품이라할수있다.비정규직김윤지사원을가까운곳에서바라보는박상준사원의연민어린시선과사랑이우리모두의가슴을따뜻하게한다.
아홉편의이야기들중에서세편에결혼과출산에대한이야기가수록되어있을정도로우리세대가안고있는결혼과출산문제들이개선됐으면하는작가의젊은세대를향한바램이들어있다.
작가는“따스한”소설을쓰고싶다고했다.상처와상실로가득한생은또어떻게치유되고사랑으로채워지는지말하고싶었던걸까.비가오고바람이불고누군가스쳐가는것은새로운일이아니다.그러나잠시발을멈추고어떤사랑으로다가가는‘빛길’을발견하는순간은영원히새로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