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같이 여행 갈래

나랑 같이 여행 갈래

$17.00
Description
『나랑 같이 여행 갈래』는 『나도 시인이 될래』의 송도아 작가가 우리나라의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들을 직접 여행하며, 그곳에서 느낀 순간들을 사진과 시로 담아낸 여행 에세이입니다.


관광지로 유명해서 붐비는 도시가 아닌,

지도를 자세히 들여다보아야만 닿을 수 있는 조용한 마을과 길들.

사람들의 일상과 풍경이 고요하게 살아 숨 쉬는 곳들.

그 아름다움을 작가는 누구보다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했습니다.


여행지에서 마주친 노을, 바람, 돌담길, 오래된 나무,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의 미소.

그 모든 장면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마음속에서 피어난 감정을 시로 풀어냈습니다.


세상과 조금 다른 속도로 살아가는 작가의 여행에는

억지스러운 감동이나 과장 없는,

그저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말합니다.


“지금 당장 떠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저 천천히 넘겨보기만 해도,

마음이 어디론가 여행할 수 있으니까요.”


바쁘고 지친 사람들, 잠시 멈추고 싶은 사람들,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건네는 조용한 초대장.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마음이 조금씩 따뜻해지는 여행.


『나랑 같이 여행 갈래』

당신의 하루 속에 작은 쉼표가 되어 드립니다.
저자

송도아

송도아작가는첫시집『나도시인이될래』를통해일상의감정과순간을시(詩)로섬세하게기록하며많은독자들의공감을이끌어냈습니다.글을통해마음을표현하고,누군가의마음을위로할수있다는기쁨은작가가계속해서창작을이어가게하는가장큰원동력입니다.
여행을깊이사랑하는그는바람이스치는들판,오래된마을의골목,낯선카페한구석같은소소한공간속에서삶의위로를발견합니다.특히가족과함께떠나는여행을가장큰힐링으로여기며,여행지에서의추억과감정을사진과글로남기는일을즐깁니다.
작은서점과카페를아끼는마음도작가의중요한취향입니다.조용하고따뜻한공간속에서책을읽고글을쓰는일은작가에게가장큰행복이자창작의시간입니다.
두번째책『나랑같이여행갈래』는작가가직접발걸음을옮겨우리나라의덜알려진지역을여행하며그속에서느낀감정을사진과시로풀어낸여행에세이입니다.“여행은누구에게나힐링이될수있다”는믿음이이책전반에따뜻하게흐르고있습니다.
앞으로도송도아작가는일상과여행속에서발견한작은행복을글로기록하며,독자의마음을위로하는작품을써내려갈예정입니다.

목차

고성

나는1월을달리는중이야
행복2
나는요즘에

나주

안녕.2월
붉은노을,밤이되기전

이천

봄아다시와서참,다행이야
카페진리에서
옛날감성사진작가


양평

선선한한가로운
아빠와엄마는천생연분
감사합니다
보물섬

진안

햇살가득한



곡성

맑은하늘밝은태양불어오는바람
엄마의성격
엄마와나

구례

천국보다아름다운
흐르고있다
어느여름구례섬진강대나무숲길

성주

조금은아쉬운여름
앤의정원에서
8월마지막밤이야기

봉화

여자의마음은갈대
좋은아침
9월안녕,잘가

군위

너와나단둘이
오늘은나쁜엄마촬영지에왔다
나의직업병

평창

11월의마지막의가을아이젠안녕
상상의나라
선물

목포

찬란함이경이로운날
엄마의미소
나랑같이여행갈래?

출판사 서평

《나랑같이여행갈래》는

다운증후군작가송도아가직접다녀온국내12개소도시를기록한여행에세이다.

이책의여행은빠르지않다.유명한명소를체크하듯지나치지도않는다.

대신오래바라보고,천천히걷고,마음에남은장면을조심스럽게꺼내적는다.



작가의시선은늘사람과풍경사이에머문다.

버스를기다리는시간,카페창가에앉아바라본오후의빛,

함께여행한가족과나눈짧은대화까지-

그모든순간이여행의일부가된다.



이책은여행을잘다녀오는법이아니라,

여행을좋아하는마음을지켜내는법을이야기한다.

멀리떠나지않아도,특별한계획이없어도

우리는충분히여행자가될수있다는사실을조용히전한다.



《나랑같이여행갈래》에담긴12개의도시는

어디든갈수있다는가능성보다

지금여기서도충분히행복할수있다는용기에가깝다.

그래서이책은여행기이면서동시에

일상을견디는독자에게건네는따뜻한초대장이다.



여행이멀게느껴지는날,

누군가와함께걷고싶어지는순간,

이책은이렇게말을건넨다.



“나랑같이여행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