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고리끼의 밑바닥에서 (100분짜리 공연을 위한 각색 대본)

막심고리끼의 밑바닥에서 (100분짜리 공연을 위한 각색 대본)

$12.35
Description
새로운 시각으로 번역된 막심고리끼의 대표적인 희곡 「밑바닥에서」
문영동 배우님의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번역된 각색 대본집
이 대본집은 원작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문영동 배우님의 번역과 해석을 통해 새로운 해석과 각색을 보여준다. 공연을 통해 2시간 반에서 3시간 공연을 현실적인 상업 무대에 적합할 수 있게 100분 정도 분량으로 압축했으며 그러면서도 원본의 내용을 훼손치 않았을 뿐 아니라 국내 역대 밑바닥에서 공연 중 가장 쉽고 재미있는 공연, 가장 성공한 공연이란 평가를 들었다. 밑바닥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삶과 갈등, 그리고 사회적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면서도 삶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의문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이 대본집은 연극인들과 연극 전공 학생들에게 원본 희곡과의 비교를 통해 해석의 다양성과 깊이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연극인들과 연극 전공 학생들을 위해 제작되어 휴대하기 편리하며,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참고할 수 있다. 배우님의 요청으로 왼쪽 단면에 메모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었으며, 내지의 비침을 최소화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밑바닥에서」는 20세기 초 러시아 문학의 대표 작가 막심고리끼가 쓴 대표 희곡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은 총 4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대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동굴과도 같은 지하 합숙소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린다. 이들은 희망 없는 밑바닥에서의 삶을 살아가며, 그들의 삶은 초라하고 갈등으로 가득한 현실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러시아 사회의 부정과 모순을 드러내는 동시에, 인간의 본성과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동시에 사회적 현실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다.
저자

MaximGorky

(1868~1936)
20세기초러시아의문단을대표하는작가로사회주의리얼리즘의효시라고평가받는다.
본명은알렉세이막시모비치페시코프이며막심고리끼는‘큰고통’이라는뜻의필명이다.필명의의미만으로그의작품세계를미루어짐작해볼수있다.
그의대표희곡「밑바닥에서」는작가자신의불우한어린시절과온갖막일을하며살았던하층민으로서삶을녹여낸체험의산물이라는것이정평이다.
공연「밑바닥에서」가대성공을거두자그는성공보수로불우한어린이들과실업자들을도운일화도유명한데,누구보다도사회부조리와현실의모순을고발하는데앞장섰고사회운동에도적극적으로참여했다.이런점때문에우리나라에서는불온서적작가로알려져일제강점기이후80년대6월항쟁때까지그의작품들은금서였다.
대표작으로는희곡_밑바닥에서(1902),소설_어머니(1907),자서전3부작_나의어린시절(1913~14),세상속으로(1916),나의대학들(1923)등이유명하다.

목차

등장인물-3
Episode1(1막)-5
Episode2(2막)-43
Episode3(3막)-73
Episode4(4막)-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