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 천년의 이야기

해금, 천년의 이야기

$18.00
Description
해금 연주자이며 연구자인 저자 최유리는 해금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해금을 연주하는 무대에서 늘 해금이 대중과 함께 하는 순간을 꿈꿔왔다. 이 책은 천년의 시간 동안 민족과 함께 해온 해금이 우리 속에 자리잡기까지의 이야기를 쉽게 풀었으며 다양한 그림자료를 통해 해금을 연주하던 당시의 삶을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해금과 유사한 세계의 다양한 악기도 소개하고 있다.
저자

최유리

부산대학교졸업및동대학원졸업
부산대학교한국음악학박사(Ph.D.)
부산대학교한국음악학과출강
해금아쟁연주단해아연회장
해금스튜디오율대표
(사)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이사
소리앙상블앙상블누에보동인
음반:최유리해금찬송가〈MyFavoritethings〉,2020

목차

서문_예술을넘어마음을어루만지는선

해금이야기의시작
해금의부분명칭과재료
그림에서찾은해금

해금의역사
해금의이름과유래
해나라와해금의전래
해금의뿌리,현도와의관계

우리역사속의해금
고려속해금
고려시대노래와문학속해금
조선시대의해금

민간풍류와해금

세계의찰현악기

출판사 서평

사람의목소리를닮은소리,기쁨과슬픔을어루만지는해금.
이책은해금이한반도세유입된과정을따라가며시간의결을차곡차곡쌓아온문화사의깊은울림속에서해금의흔적을찾아나선다.
저자는해금의유입과정뿐아니라,우리역사에처음등장한『한림별곡』의기록부터궁중음악과사대부의놀이문화,입신양명의길,혼례와저잣거리의장면들에이르기까지,다양한삶의현장에서해금이사랑받아온과정을섬세하게풀어냈다.
또한해금은궁중과지식인계층의사랑을받으며‘앵금’,‘깽깽이’등의이름으로서민의삶에도깊이스며들었고,공간과신분을넘어시대를관통해온악기였음을이책은보여준다.
책장을넘기다보면해금과유사한찰현악기들이세계곳곳에서도사람들의감정을어루만지며살아숨쉬고있음을자연스럽게깨달을수있다.
북방민족의악기였던해금을받아들여문화의중심으로자리매김하게만든우리민족은,이제우리문화가이땅에머무르지않고세계를넘나드는수준높은문화생산자로자리잡은오늘에이르렀다.
해금을통해우리의감수성과정체성이더욱소중하게다가오기를,그리고그소리가세계인의마음을울릴수있기를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