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동남아시아 미술이나 동남아시아 예술가를
대변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그들과 함께 이야기하느냐는 것이다.”
대변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그들과 함께 이야기하느냐는 것이다.”
『동남아시아 근현대 미술비평 모음집Modern and Contemporary Southeast Asian Art: An Anthology』 은 동남아시아의 예술적 관행에 대한 선입견에 도전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큐레이터 및 다양한 학문 분야의 학자들 12편의 글이 담겨있다. 동남아시아 근현대 예술을 정체성, 모더니즘, 젠더, 트라우마, 기억, 역사, 종교 등 다양한 주제로 탐구하며, 세계 예술 실천의 활기찬 장으로 자리매김한다. 이들은 지역과 문화를 넘어, 소외와 배척보다 더 큰 문제를 논의한다. 동남아시아 미술사는 세계미술의 선집에서 거의 다루지 않는 복잡한 분야로 아마도 서로 다른 나라의 예술 전통을 요약하거나 일관성 있게 연결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동남아시아는 탈식민지화 및 냉전 시대의 구성체로, 남아시아도 동아시아도 아닌 접경지역 내에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수용하며 만들어진 지역이다. 게다가, 초국가주의가 강화되면서 동남아시아와 이웃 국가 간의 문화와 자본의 교류가 활발해져 국경 및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경계가 더욱 모호해졌다. 이 책에서 살펴본 예술가들은 대부분 이중국적을 갖고 국내외에 자기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근현대 미술비평 모음집 (양장본 Hardcover)
$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