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으로서 ‘불평등 물어가는 범청년행동’, ‘계절의 목소리’ 등을 함께 이끌며 시민사회의 새로운 형태를 실험하는 청년 활동가 이한솔이, 투쟁의 증언을 넘어 활동가라는 직업의 기쁨과 슬픔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고백하며 이 시대에 맞는 ‘시민사회 안내서’를 펴낸다.
뜨겁고 격렬한 투쟁 현장과 컴퓨터 앞에 조용히 앉아 기획안을 쓰는 시간, 더 나아가 비건 요거트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손님을 응대하는 일까지가 모두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을 밝히는 활동가들의 역할이다. 하지만 활동가라는 이름은 언제나 ‘번듯한’ 직업보다는 일시적 프로젝트나 아주 특정한 이들의 특정한 활동으로만 곧잘 곡해되어 왔다. 이에 저자는 『활동가는 처음이라』를 통해 우리 시민사회와 활동가의 진짜 모습을 상세히 꺼내 보이며, 내부자의 전문성에만 기대지 않고 ‘활동가 세계’의 바깥에 있는 시민 구성원들이 어려움 없이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손 내민다. 계엄 광장 이후 거리로 나온 청년 세대가 ‘그다음’을 고민할 때, 이 책이 그들에게 필요한 현실적 지도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뜨겁고 격렬한 투쟁 현장과 컴퓨터 앞에 조용히 앉아 기획안을 쓰는 시간, 더 나아가 비건 요거트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손님을 응대하는 일까지가 모두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을 밝히는 활동가들의 역할이다. 하지만 활동가라는 이름은 언제나 ‘번듯한’ 직업보다는 일시적 프로젝트나 아주 특정한 이들의 특정한 활동으로만 곧잘 곡해되어 왔다. 이에 저자는 『활동가는 처음이라』를 통해 우리 시민사회와 활동가의 진짜 모습을 상세히 꺼내 보이며, 내부자의 전문성에만 기대지 않고 ‘활동가 세계’의 바깥에 있는 시민 구성원들이 어려움 없이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손 내민다. 계엄 광장 이후 거리로 나온 청년 세대가 ‘그다음’을 고민할 때, 이 책이 그들에게 필요한 현실적 지도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활동가는 처음이라 (계엄 광장에서 비건 요거트까지, 청년 활동가의 시민사회 안내서)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