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양장)

어제저녁 (양장)

$15.02
Description
사라진 털양말 한 짝으로 이어진
그들의 어제저녁
사라진 양말 한 짝으로 얽힌 그들의 이야기가
집처럼 따뜻하고 포근하게, 초콜릿케이크처럼 진하고 달콤하게
당신에게 배달됩니다.

#이웃 #관계 #연대 #크리스마스
#각자 서로 다른 삶이지만, 결국 함께 사는 이야기
#크리스마스 장식이 없다 해도 집만큼 좋은 곳은 없는 법
#잔잔하게 스미는, 깊이깊이 빠져드는 백희나 그림책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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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백희나

저자:백희나
그림책작가.쓰고그린책으로《구름빵》《달샤베트》《어제저녁》《삐약이엄마》《장수탕선녀님》《꿈에서맛본똥파리》《이상한엄마》《알사탕》《이상한손님》《나는개다》《연이와버들도령》《알사탕제조법》등이있습니다.
@baekheena

출판사 서평

잔잔하게스미는,깊고깊게빠져드는
그들의‘어제저녁’이야기

크리스마스를앞둔어제저녁6시정각,501호얼룩말이외출준비를하고,402호개부부는털양말을신고노래연습을할참이다.그때,참새가파드닥날아오르자402호빨랫줄에걸려있던양말한짝이집으로돌아가던202호양아줌마를향해떨어졌다.101호의굶주린사냥꾼여우는때마침산양에게저녁초대를받았다.301호에서는오리유모가아기토끼들에게그림책을읽어주고,402-1호생쥐부인은크리스마스장식을구하러집을나섰다.한편,은쟁반찻집의까망고양이가301호흰토끼씨앞을지나갔다.6시5분,양말이사라진것을발견한개부부가큰소리로짖어댔다.그소리에아기토끼들이날뛰었고,양아줌마의열쇠는깊고깊은털속으로빠져들었다.그때,밝고친절한얼룩말이양아줌마집앞에나타나는데….그겨울저녁,유쾌한아파트의이들은서로얼마나알게모르게얽히고이어져있는걸까.소소한각자의일상과미묘한그들의이야기가초콜릿시럽처럼잔잔하게스며든다,양아줌마의털속처럼깊고깊게빠져든다.

“어찌됐든‘같이’살아간다.”-백희나

2005년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픽션부문올해의작가’《구름빵》
2012년제53회한국출판문화상《장수탕선녀님》
2013년제3회창원아동문학상《장수탕선녀님》
2018년제11회MOE그림책서점대상《알사탕》
2020년아스트리드린그드렌추모상
2022년보스턴글로브혼북상《달샤베트》
2023년제3회용아문화대상
2023년이탈리아프레미오안데르센상‘올해의책’《알사탕》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