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가게의첫손님은누구였을까?
10년전,반전의프리퀄스토리대공개!
힐링소설계원조인기시리즈
《마음을맡기는보관가게》두번째이야기!
★전서점온오프라인베스트셀러★
★일본판매40만부화제의소설★
재출간즉시소설베스트순위에빠르게진입하며역주행기록을세운《마음을맡기는보관가게》가두번째이야기로찾아왔다.‘힐링하기너무좋았다’,‘몽글몽글한이야기에시간가는줄몰랐다’,‘이책으로소설에눈을떴다’등의큰호응을얻은1권출간이후한층올라간기대감을충족할네편의사랑스러운이야기가세상에하나뿐인특별한가게로독자들을초대한다.
도쿄변두리한상점가구석에고요히자리한‘보관가게사토’.하루에100엔이면어떤물건이든맡아주는독특한가게다.성실하고다정한주인도오루는기꺼이의뢰인들의사연을넣는서랍이되어준다.그런그의곁에는언제나새침데기마스코트하얀고양이사장님과‘팀보관가게’라자칭하는오래된물건들이있다.
《마음을맡기는보관가게2》는1권의후속작이지만특별하게도프리퀄스토리를담고있다.도오루가보관가게를열었을당시,즉10년전과거로거슬러올라간다.보관가게를열수밖에없었던도오루의슬픈비밀,가게의첫번째손님과그가맡긴첫보관품,이외에도다양한물건들의눈물겨운과거이야기가아름답게펼쳐진다.들어서는순간마음이편해지고몰랐던진심을깨닫게되는신비로운공간에숨겨진비하인드스토리가낱낱이공개된다.
“마음은별의수만큼다양하지.
마치여기있는물건들처럼말이야.”
사람과사람의인연도,사람과물건의인연도
전부담아주는인생을넣는서랍‘보관가게사토’
그놀라운탄생비화가마침내밝혀진다!
40만이넘는독자가열광한일본의대표인기시리즈《마음을맡기는보관가게》두번째이야기가모모에서재출간되었다.2024년상반기,약10년만에새로운제목과표지로복간되며큰화제를모은원조힐링소설《마음을맡기는보관가게》.독자들은‘내주변에도이런가게가있었으면좋겠다’는찬사와함께시간이무색할만큼변함없는지지와관심을보냈다.그응원에힘입어출간된《마음을맡기는보관가게2》는재미와감동은그대로가져가되1권에서미처풀리지않은독자들의여러궁금증까지말끔히해소시킨다.
도쿄근교의한상점가끄트머리에위치한‘보관가게사토’.하루에100엔이면어떤물건이든맡아보관하는가게다.앞을보지못하는가게주인도오루는뛰어난기억력과잔잔한성실함으로각자저마다의사정을끌어안고방문한손님들의사연을해결하며마음까지치유한다.
《마음을맡기는보관가게2》원서의부제는‘기리시마의청춘’이다.이것만보아도2권은가게주인기리시마도오루의과거에초점이맞춰진것을알수있다.어린시절도오루가안타까운사고를당한뒤엄마가집을떠나고아빠와멀어진이유는무엇일까?총리라는별명이있을정도로촉망받던맹인학교에이스도오루가도쿄대법학부를포기하고보관가게를연계기는무엇일까?도오루가사고를당한직후부터고등학교를거쳐보관가게를열고첫번째손님을맞이하기까지차분한호흡으로전개되는깊고애틋한이야기가더없이큰울림을준다.
누구에게나과거가있다
오늘의보관가게를만든어제의우리
좌절과슬픔을딛고일어선희망과기쁨에관하여
어제의우리가오늘의우리를만들고그렇게과거는점점쌓여간다.희망과기쁨을크게느낄수있는이유는그만큼좌절과슬픔을견뎌냈기때문이다.〈파란연필〉의주인공마사미는남자친구의라이터를훔치다문득불안정한10대시절바람처럼왔다사라진전학생오다와의짧지만강렬했던우정을떠올린다.‘마음에든사람의물건을하나라도가지면앞으로나아갈수있고,그것을소유하면그곳에서의추억도자신도사라지지않고남는다’고믿었던두사람.보관가게를안식처삼았던마사미와그녀의가족,그리고오다의이야기는가슴아픈기억과잊고있던추억을안고미래로향할수있다는용기를준다.
한편사람뿐아니라물건에도청춘이라고할만한아름다운시절이있다.《마음을맡기는보관가게2》에는사람이든물건이든상관없이다양한존재의과거가등장한다.〈트로이메라이〉의화자는1권의골동품오르골이다.스위스의장인제무스의손에서태어나일본의가게주인도오루의손에들리기까지의기나긴여정을,120년간살아온자신의다사다난했던삶을회상한다.재치와지혜를겸비한오르골의시선에서묘사되는상실그리고회복의이야기를보고있으면,저절로눈시울이뜨거워지며시련을통한성장이새롭게와닿는다.
선명한색,정확한음이아니어도괜찮아
꿈꾸고헤매는만큼삶은찬란하게빛나니까
작가오야마준코가전하는응원의메시지
《마음을맡기는보관가게2》에서작가오야마준코는만약은미련이지만,그미련이곧‘꿈’이고,꿈은이세계에태어났다는보물같은증거라고말한다.과거와청춘은꿈을빼놓고이야기할수없다.그래서이책에서도가장중요하게다뤄지는것이바로‘꿈’이다.
〈아쿠류의분〉에서소설가지망생아쿠류는어쩌다보관가게의첫손님이된다.좋은꿈을찾아야한다는강박이있던그는겸손하지만단단한마음가짐으로장래를준비하는도오루를보고충격을받는다.그우연한만남을계기로아쿠류는어렴풋이알고있던자신의진짜꿈을이루기로결심한다.좌식책상‘분’의입을빌려전해지는이풋풋한일화는꿈을위한꿈을꾸는게아닌진정으로내면의목소리를듣고있는지독자들의삶을되돌아보게한다.
살아가다보면꿈이선명한색또는정확한음처럼명확하게그려지지않을때가있다.〈바다를보러가다〉에서고등학생도오루는전학생이시나가와바다에다녀온일,돌아오는길에전철역에서벌어진뜻밖의사건을통해마음으로만보고들을수있는소중한진심과그것의가치를발견한다.이후동경하던‘행복의피아니스트’가와이가연주하는‘꿈꾸는기분’,즉「트로이메라이Traumerei」를들으며다시집으로돌아가자고되뇌는장면에서는물밀듯이밀려오는감동을느낄수있다.시시각각변하는순간의소리와색과같이반짝이는네편의이야기로또한번오야마준코월드에푹빠져보길바란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