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관한 거의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옷에 관한 거의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16.80
Description
옷이라는 일상적인 필수품 속에서 소중한 의미를 발견하며,
삶과 나를 마주하는 이야기
옷은 나, 그, 날개, 사랑, 소통

“옷은 단지 옷일 뿐일까요?”

-익숙하지만 낯선, 옷에 대한 철학적 사유
-평범한 옷 속에 숨겨진 삶의 조각들
-나를 감싸는 옷, 그 안에 담긴 이야기

사소한 옷이 전하는 깊은 울림, 삶을 입는 철학 에세이.
패션을 넘어, 옷의 본질을 묻다.
일상 속 옷에 담긴 기억과 감정, 그리고 나.
옷이라는 일상적 사물에 담긴 삶의 본질을 탐색하는 철학적 여정. 옷과 삶의 사유.

*
영화의상 디자이너 김유선이 풀어내는 ‘옷에 대한 거의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는
옷장 속 평범한 옷 한 벌이 말해주는 삶의 이야기입니다.
매일 입는 옷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과 기억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나와 당신, 그리고 삶을 감싸는 옷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
디자인을 넘어, 철학이 깃든 옷 이야기.
패션의 언어가 아닌, 삶의 언어로 옷을 말하는 에세이.


"봄의 트렌치코트는 무거운 외투를 벗어 던진 들뜬 기대 속 수줍은 설렘이다.
가을의 트렌치코트는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깊어진 하늘과 서늘한 바람을 기다리는 간절함이다.” -본문 중에서


평범한 티셔츠, 낡은 청바지, 구석에 걸린 외투 하나.
빛바랜 셔츠에 담긴 추억, 겨울을 기다리는 옷장 속 코트의 설렘.
무심코 지나쳤던 옷 속에는 저마다의 이야기와 감정이 숨어 있습니다.


『옷에 관한 거의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는 오랜 시간 영화의상 디자이너로 활동해온 김유선 작가가, 옷을 통해 삶과 사람, 그리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써 내려간 철학적 에세이입니다.
한국 최초의 영화의상 전문서 『영화의상 디자인』(2009, 2017 개정판), 『영화의상』(2013)을 펴낸 저자의 세 번째 책으로, 이번에는 영화의 프레임을 넘어 일상의 옷을 통해 ‘나’를 들여다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옷’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삶의 필수 요소로서의 옷이 지닌 존재의 본질, 감정과 기억이 깃든 의미, 그리고 그 가치를 깊이 있게 성찰합니다. 저자가 옷과 함께 살아온 시간, 영화의상 디자이너로서의 경험,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낀 사적인 감정과 생각들이 자유롭게 녹아 있습니다. 평범한 옷 속에 스며든 관계와 시간,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펼쳐내며, 옷을 단순한 유행이나 기능이 아닌 ‘삶의 언어’로 풀어냅니다.

이 책은 옷을 통해 감각과 기억, 그리고 삶의 본질을 다시 발견하는 여정입니다. 나 자신에 대한 사유, 누군가와의 추억, 일상의 단편, 사소하지만 특별한 순간들이 옷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읽는 이에게는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선물합니다.
시, 단상, 에세이, 창작 노트 등 다양한 형식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글쓰기 방식은 마치 옷장 속 다양한 옷가지처럼 다채롭고 유려하며, 독자에게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만의 옷 이야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옷에 관한 거의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는 단순한 읽는 즐거움을 넘어,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를 일으키는 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입는 옷에 담긴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그것이 어떻게 나의 삶을 말하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전합니다. 스타일을 통해 자신을 다시 바라보고, 옷에 담긴 이야기를 발견해 보세요. 옷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세상과 관계 맺는 또 다른 시선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자

김유선

저자:김유선
1969년5월서울출생.30년간60여편의한국상업영화에서캐릭터스타일을창조해온영화의상디자이너.
영화마니아로서작품을대하는진정성과영화의상에대한남다른철학,특유의감각으로독자적인스타일을구축해왔다.영화의상은캐릭터를완성하는시각예술이자독립적인영상언어이며의상디자이너는인간을이해하고그삶을의상에고스란히담아내야한다는철학을바탕으로,디테일하나하나에의미를담아진정성있는캐릭터를창조해왔다.
디자이너의책임의식을가지고2019년지속가능한패션브랜드YOU*SUNNY를론칭,친환경의류‘옷위에입는옷’유써니커버를개발했다.나아가옷,음식,사랑등삶의중요한것들에관한이야기로소통하고자한다.
영화의상디자이너양성을위한멘토링코스를운영중이며,한국예술종합학교영상원,한국영화아카데미(KAFA),영화영상프로덕션디자인캠퍼스파파(PaPA)에서영화연출자및프로덕션디자이너지망생을대상으로의상디자인강의를하고있다.
2024년영화의상30주년을기념해‘한국영상자료원’시네마테크전시실에서<<김유선의상감독영화의상디자인작업전시>>를했다.

주요작품으로<살인의추억>(2002,봉준호감독),<카트>(2014,부지영감독),<정직한후보1,2>(2020,2022,장유정감독),<오마주>(2022,신수원감독),<문경>(2024,신동일감독)등이있으며,30년간60여편의한국상업영화의상감독으로참여했다..
저서로한국최초의영화의상디자인전문서『영화의상디자인』(2009),『영화의상』(2012),『영화의상디자인개정판』(2017)이있다.
수상:2022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왕엑스포은상·동상,2022대중문화예술제작스태프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목차

머리말/프롤로그:옷의양면성-긍정과부정

[옷은나]
내옷/내옷목록/옷입기는힘들다/잘때입는옷/색/본질은변하지않는다/다좋다

[옷은그]
그사람의옷/통념과태도그리고본능에관한질문/호감과비호감/매력/그,그녀

[날개]
디자인이좋은옷,좋지않은옷/단순함에대하여/옷을잘입는다는것에대하여/변화/멋

[사랑]
사랑/설렘/만남과감정/추억/선물

[소통]
감각/옷을입는이유/유혹/표시/규칙/패션/진화와혁신/소유에관하여/쓰레기/창작노트/나의지속가능한의생활/미래의옷
에필로그:몸/맺음말/저자소개

출판사 서평

옷은외적인장식을넘어,기억과감정,관계와시간의층위를고스란히담고있는존재입니다.
평범한티셔츠한장,낡은청바지,겨울을기다리는코트처럼일상속옷들에는사소하지만깊은이야기들이스며있습니다.
저자는그런옷들을섬세하게포착하며,옷을단순한기능이나유행의관점이아닌,‘삶의언어’로바라봅니다.
우리가매일입고벗는옷은너무익숙해서그의미와가치를종종잊고지냅니다.
하지만옷은몸을가리는천을넘어,우리의정체성을드러내고,감정을표현하며,사회적관계를매개하는언어이자기록입니다.
옷속에는기쁨과슬픔,기억과감정이고스란히녹아있습니다.
작고평범한옷한벌에도나를말해주는이야기가담겨있습니다.
『옷에관한거의아무것도아닌이야기』는옷의본질을다시묻고,그안에깃든삶의흔적을섬세하게비춰줍니다.
작가는무심히‘아무것도아닌이야기’라말하지만,의상전문가로서옷을통해삶을바라보는진지한태도를고스란히드러냅니다.
이책은단순히멋을위한옷이아닌,생각을담는옷에대해이야기합니다.
천천히책장을넘기다보면,잊고있던삶의중요한조각들을다시마주하게됩니다.
평범한옷속에감춰진특별함,잊고지낸감각과기억을다시꺼내어보는시간.
옷을통해나를이해하고,세상과관계맺는또다른시선을열어주는책.
『옷에관한거의아무것도아닌이야기』는우리모두에게그런‘조용한변화를위한사색’을선물할것입니다.

오월의여왕편집부

리뷰(이책을먼저만나본사람들의이야기)

옷이라는일상적인필수품속에서소중한의미를발견하며,삶과나를마주하는이야기_블랑

옷을바라보는저자의시각과자유로운구성이흥미로웠다.한쪽한쪽읽다보면다음쪽이궁금해지는책_씨엘

옷을잘입고싶지만패션을따르기는싫고,어떻게입어야하나이런저런고민이많았는데
이책을읽고옷에대한고민이말끔히사라졌다._코랄

“젊은감성이느껴지면서도옷에대한깊은성찰이그대로전해져서넘좋고,저에게실제로많은도움이되네요.출판사이름도멋져요.”_박미숙

“읽고나서,한벌한벌내옷들을다시만져보게됐어요.거기에담긴나의시간이새삼소중하게느껴졌습니다.”_이지은

“겉모습이아닌,그안에담긴기억과감정에대해처음으로생각해보게된책입니다.”_블루매튜

“아무렇지않게입던옷이말걸어오는느낌이랄까요.참조용하고도깊은울림이있었어요.옷을이야기하면서삶을이야기하고,결국나자신을돌아보게하는책이었어요.”_베르

“별생각없이입던티셔츠하나에도이렇게많은이야기가담겨있었구나싶었어요.이제옷이단순한물건으로보이지않아요.”_이승희

“읽고나서내옷들이괜히다르게보여요.하나하나에정이가고,기억이떠오르더라고요.”_조르바

“조용히,하지만깊게마음을건드리는책이에요.옷과나사이에이런연결이있었는지처음알았어요.”_동유

“겉멋이나유행말고,진짜‘나’를담는옷에대해처음으로생각해보게됐어요.”_진영

“아무것도아닌이야기라지만,읽고나면자꾸생각이나는책.조용히오래남아요.”_김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