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나무 아래에 서면

바람부는 날 나무 아래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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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평범한 하루, 길가에서 볼 수 있는 새와 나무와 길고양이, 계절이나 심경의 변화, 주변 존재와의 마주침 등을 통해 어찌할 수 없는 슬픔, 위로, 희망을 담담하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현실 인식과 판타지성이 공존하며 솔직하고 담백한 문체가 특징입니다.
저자

강이랑

어린이문학을공부했습니다.
에세이《죠리퐁은있는데우유가없다》를썼고,
그림책《우리가족》,《임금님의이사》,《여행하는목마》를옮겼습니다.
일본어와그림책수업을하며살아가고있습니다.

목차

1장
나의동굴로오세요

10내안어딘가에도
12아무것도하기싫어서그렇게했다
14밤이올때까지
15어쩌면
16네자매
17겨울아침에는카페라테를타요
19Dear샤워
20오늘은
22어떤행복감
23그리움의두께
24방치한나에게내가
26나의동굴로오세요
28꿈
29아름다운파랑
30회복
31선택지
32달이떴어요
33옥수수에게
34나의집으로

2장
함박눈이내린어느날

38구름요일나무요일
40길고양이두마리의대화1
-꽃피우는마음
42길고양이두마리의대화2
-세상물정에대하여
44길고양이두마리의대화3
-요물에대하여
46바람부는날나무아래에서면
48오늘내가제일잘한일
50환영
52눈부신초록이었다
5312월의바람
54무얼향해달리는가!
55찔레꽃이피었습니다
56오호라돋았노라피었노라
58햇살예측
59함박눈이내린어느날
61제비꽃과나의자줏빛소통
62봄의정원
63애타는날
65새에게
67여름의시작

3장
마트에들렀더니

70길,길아닌길
71씩씩했다
72어느날갑자기
73각성전
74남일이아니었다
76방귀와헛말
77파란열매
78괴력
79속물
81뺨
82마트에들렀더니
83비둘기와나
84크로스
86거부
87가을모기
89그림자밟기
91척박한나의땅
93기운과기운
95화가났다
96땅이여

100시인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