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걷기에 관한 책이기도 하고, 붓다와 예수의 가르침, 깨달음과 명상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보통 사람들은 붓다 깨달음은 대단히 심오하고 어려운 가르침이라 쉽게 깨달음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해해 왔다. 출가한 스님들조차 수십 년 수행해도 깨달음을 얻지 못한 경우가 숱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마치 무림 고수의 무슨 비법을 전수하는 듯한 이야기까지 나돌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2천 6백년 전 붓다 시대와 달리 뇌과학과 양자역학이 발달한 21세기에는 누구나 금방 붓다의 가르침을 깨달을 수 있다고 말한다. 붓다 깨달음의 핵심 열쇠는 언어이며 언어를 이해하면 붓다의 가르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양자역학은 물질을 쪼개고 쪼개면 텅빈 공간이 나온다고 말한다. 그런 텅빈 공간(空)의 세포들아 모여 우리 몸(色)이 이루어진다. 색즉시공 공증시색이다. 뇌과학을 조금만 공부하면 ‘자아’란 언어로 구성된 서사(story)의 집적물임을 이해할 수 있다. 오온(五蘊)이 언어로 구성된 개념일 뿐이라는 사실도 쉽게 납득할 수 있다.
문제는 실천이다. 이 책은 붓다가 왜 선정에 빠지는 선정주의를 비판하고 팔정도 수행을 강조하는지 뇌과학의 성과를 예로 들면서 강조한다. 인간은 사회성 동물이며 당연히 인간의 뇌 또한 사회성 뇌라는 것이다.
이 책은 결론으로서 기후재난과 불평등의 해결 방법 또한 사람들의 마음과 세계관부터 바꾸는 전환운동을 제시하고 있다. 각자도생의 칸막이에서 탈출해 이웃민주주의와 이웃공동체의 재생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사회안전망이자 구명보트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2천 6백년 전 붓다 시대와 달리 뇌과학과 양자역학이 발달한 21세기에는 누구나 금방 붓다의 가르침을 깨달을 수 있다고 말한다. 붓다 깨달음의 핵심 열쇠는 언어이며 언어를 이해하면 붓다의 가르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양자역학은 물질을 쪼개고 쪼개면 텅빈 공간이 나온다고 말한다. 그런 텅빈 공간(空)의 세포들아 모여 우리 몸(色)이 이루어진다. 색즉시공 공증시색이다. 뇌과학을 조금만 공부하면 ‘자아’란 언어로 구성된 서사(story)의 집적물임을 이해할 수 있다. 오온(五蘊)이 언어로 구성된 개념일 뿐이라는 사실도 쉽게 납득할 수 있다.
문제는 실천이다. 이 책은 붓다가 왜 선정에 빠지는 선정주의를 비판하고 팔정도 수행을 강조하는지 뇌과학의 성과를 예로 들면서 강조한다. 인간은 사회성 동물이며 당연히 인간의 뇌 또한 사회성 뇌라는 것이다.
이 책은 결론으로서 기후재난과 불평등의 해결 방법 또한 사람들의 마음과 세계관부터 바꾸는 전환운동을 제시하고 있다. 각자도생의 칸막이에서 탈출해 이웃민주주의와 이웃공동체의 재생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사회안전망이자 구명보트라는 것이다.
어떻게 걸어야 하나 : 걷기명상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