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가 하는 말

그림자가 하는 말

$18.00
저자

현담

저자:현담
1978.문학사상등단
시집:『햇살의숲』,『사랑이오고있다』등
현재대구청련암주석중

목차

시인의말/현담
첫째마당오래걸어보면
둘째마당인도에서노래하다
셋째마당물고기편지
발문/박승옥

출판사 서평

시는그시인이바위그늘을옮기기위해온몸으로바위를밀어붙이는삶의치열성이다.그러한간절함이쌓여서탑같은우뚝한시가된다.이시집에들어있는시가그러하다.현담스님의시는딴데를바라보는,딴것을생각하고있는사람의등을후려치는죽비다.
현담스님이높은산을보았는지,높은흙무더기를보았는지알수없다.분명한것은산에살아도하루가저물고,속세에살아도하루가저문다.현담스님은오늘도하루가들고와서한보자기풀어놓은어둠과손잡고별들과재미나게놀다가목침을베는일이다.

책속에서

바야흐로전쟁의시대가도래했다.2차대전이후로조금평화를유지하던세계가다시금격랑속으로빠져
들고있다.인간에게는선한본성보다악한욕망욕구가더강한것같다.그동안잘지내던세계가순식간에아수라장이되어가고있다.
이런시대에부처의가르침이참으로절실하다.지금이라도제정신으로돌아가자.쉽게빠져든오욕락을버리고선업을다시찾자.심청정국토청정아름다운자성을다시찾고망가뜨린국토를장엄하자.저하늘에서저중중무진우주세계에서가장아름다운국토로장엄하는합창의시간이되자.모두를경배하고감사하는노래를불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