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뇌과학자가 삶의 본질을 묻다
수술실에서 철학의 필요성을 절감한 뇌과학자가, 가장 과학적인 자리에서 가장 인간적인 질문을 꺼내 들었다. 수많은 생사의 현장을 마주해온 신경외과 전문의 허재택 교수는 결국 인간을 지탱하는 힘은 ‘사유’에 있다고 말한다. 『인문학 수업』은 청년들에게 건네는 150개의 질문과 그에 대한 진심 어린 응답, 그리고 사고의 지평을 넓혀주는 세 가지 사유 거리로 구성된 책이다. 건강과 사랑, 존재와 관계 같은 삶의 본질적인 주제에 대해 저자의 시선을 전하며, 독자가 단순한 해답이 아닌 ‘자기만의 관점’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빠른 정답보다 깊은 이해가 절실한 시대, 이 책은 자기 삶의 방향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사유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인문학수업 (150가지 질문으로 여는 사유의 비상)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