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32년생 92세가 된 엄마가 요양원에 들어가셨다. 집을 정리하며 그동안 써 놓았던 글과 그림이 다락에서 발견되었다. 거기에는 손글씨로 쓰인 강인한 엄마, 지혜로운 엄마, 쓸쓸한 엄마가 가득했다. 이 책은 엄마의 글과 그림 그리고 그 글을 보고 여덟 딸이 엄마에게 바치는 때늦은 감사와 눈물의 반성문이다.
엄마도 누군가의 딸이었고, 외로운 여자였고, 삶이 버거운 사람이었다.
엄마도 누군가의 딸이었고, 외로운 여자였고, 삶이 버거운 사람이었다.
다락에서 찾은 엄마향기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