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침마다 별을 찾았다 (유제현 장로가 날마다 써 내려간 큐티QT의 흔적들)

난 아침마다 별을 찾았다 (유제현 장로가 날마다 써 내려간 큐티QT의 흔적들)

$19.86
Description
매일 매일 주님 앞에 무릎 꿇은
한 명의 그리스도인의 말씀 묵상집.

매일 말씀 앞에 선다는 것의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책.
전쟁터 같은 세상 가운데
말씀을 붙들며 살아갈 때 밀려오는
사랑와 능력을 증거하는 말씀 묵상집.

말씀 묵상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함께 담은 소중한 큐티의 흔적들.

“큐티를 통해 저는 말할 수 없는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내가 한 큐티를 다시 읽어보면서 때론 ‘내가 어떻게 이런 말을 했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았는데 생각해 보면 큐티를 할 땐 성령님이 내 심령을 인도하셨기 때문이었음을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해석될 때는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말씀을 통찰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엿볼 때는 하늘의 비밀을 안 것 같아 내 안에 말할 수 없는 희열이 차오름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더 큰 유익이 있었다면, 큐티가 자가 발전을 하는 것 같았다는 겁니다. 내 안에 있는 심령 충전기에 계속 충전할 수 있는 힘을 주고, 때론 스스로 발전기가 돌아가는 현상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유제현, 〈난 아침마다 별을 찾았다〉 프로롤그 중

저자 유제현이 프롤로그를 통해 고백하는 것처럼, 〈난 아침마다 별을 찾았다〉는 아침마다 말씀을 깊이 들여다보며 그곳으로부터 신선한 은혜를 공급받았던 한 명의 그리스도인이 외치는 ‘말씀을 향한 감격과 사랑’이 가득한 큐티 모음집이다. 그래서 이 책에 담긴 70여편의 큐티들에는 물속을 힘차게 유영하는 물고기처럼 생명이 가득하다. 그 생명은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한 명의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선물과도 같은 생명일 것이다.

세상 한복판 가운데 살아가야 하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교회 안 신앙’과 ‘교회 밖 신앙’의 불일치 혹은 간극으로 인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그런 그리스도인들에게 〈난 아침마다 별을 찾았다〉는, 말씀을 붙들고 살아간다는 것의 참 의미를 전달해준다. 동시에 독자로 하여금 ‘다시 말씀 앞에 서고자 하는 열망’을 일으켜 세워줄 통로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저자 유제현이 제시하는 큐티를 향한 구체적인 방법론이 함께 담겨 있다. 그러므로 ‘주님 앞에 말씀을 붙들고 단독자로 서기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난 아침마다 별을 찾았다〉가 좋은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

유제현

저자:유제현
<난아침마다별을찾았다>의저자유제현은한명의그리스도인이자,세상한복판에서정성을다해사업체를일구어가는일꾼이다.그에게가장소중한단어중하나는‘주권이양’이다.그는삶가운데밀려왔던위기와유혹의시간을정면으로마주하며때론고통과절망의시간을통과해야했다.그시간을주님의전적인은혜가운데통과한그의심장에새겨진소중한단어가바로‘주권이양’이다.삶의주권을내가움켜쥐는것이아니라,내삶의핸들을내가움켜쥐고내가내비게이션이되는것이아니라,그주권을하나님께전적으로드리는것.저자유제현은그것이야말로참된그리스도인의태도라확신한다.
그는언제나하나님의꿈을꾼다.주님만이우리인생의멘토이고동반자이며주인되심을신뢰하기때문이다.오직주님으로인하여,나의존재가주님의가치를실현하는삶으로고백되어야함을마음에새기며현재의삶을살아가고있다.
인생의깊은고난가운데찾아와주신하나님의손길을결코잊을수없어,큐티를통해자신의마음을드러내고그분의통치안에서의삶을추구하며적용하려고몸부림치고있다.<난아침마다별을찾았다>는그몸부림들이남겨놓은매일의흔적이다.그가품은인생의남은사명은이러하다.
“그분이주신은혜가너무크기에복음에빚진자로서의사명을,매일의작은발걸음으로남기는것.”
그는현재일산충신교회에출석하며,일산충신교회를섬기고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큐티란무엇인가?
큐티를위한아홉단계
큐티에필요한다섯가지
큐티의핵심

2015년큐티_아침마다별을찾다
2016년큐티_아침마다별을찾다
2017년큐티_아침마다별을찾다
2018년~2023년큐티_아침마다별을찾다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말씀을묵상하면서우리역시바로의교만과완악함을갖고있다는깨달음이왔습니다.이를돌이키기위한하나님의경고에도무감각하다가하나님의회초리를맞고서야굴복하고회개의자리로가는우리의모습을봅니다.저도바로였습니다.교만과자만심으로하나님이앉으셔야할왕좌에내가앉고도그것을깨닫지못했습니다.거룩한제사장으로살아가야할사명이있음에도세상가치관으로살았습니다.이를보다못한하나님께서회초리를드셨고그회초리앞에나를자복하며돌이켰습니다.이를통해오늘회복된모습으로기름부음을받은장로의직분을은혜로감당하고있습니다.

저도나의유월절을돌아보는계기가되었습니다.주님을인격적으로만났을때그감격과기쁨은지금도가슴에전율로다가옵니다.그감격으로중동건설현장에파견근무할때숙소의첫동을교회로달라고상사에게부탁드려서삼성교회를세웠습니다.그리고하나님의성전을아름답게단장하기위해여러지체들과땀을흘리며시설을만들고기구를들여놓았던일들이회고됩니다.비록작은공간이지만열정들이대단했고기도의불이붙어서예배에생명력이넘쳤습니다.어찌보면저의지금은유월절을경험한그은혜로지금을살고있는것같습니다.삶의세파와굴곡속에서도자신을굳건히지킬수있었던것은유월절을허락하신그감격을잊지않았던용기와여호와하나님에대한신뢰였다고믿습니다.오늘주목해야할단어가있습니다.그것은“기억하라”“지키라”“가르치라”입니다.이유월절의은혜와감격을,예수그리스도로인한구원의은혜와감격을,우리는예수님다시오시는그날까지영원히가슴속에간직해야할것입니다.그리고실제적적용의삶이되어야할것입니다.

저는요즈음큐티를통해거룩한옷을덧입혀나가고있습니다.묵상을통해매일말씀을접하고그말씀속에서나를발견하며기도로회개하고돌아서는훈련을매일할수있다는것은축복이아닐수없습니다.우리의삶의모습이거룩한옷이될때하나님의영광은드러나고그분의빛이우리를통해반사되어빛의사명을감당하는진짜그리스도인이될것입니다.저는개인적으로되도록이면세상모임에나가지않으려하지만가더라도1차식사를하면서교제를나누곤바로들어오는것을원칙으로정했습니다.왜냐하면2차,3차는거의거룩한시간이되지않기때문입니다.삶에도결단이필요함을깨닫습니다.그런도전과결단으로거룩한옷을재단하여우리몸에맞춰입을때?거룩한옷이되어그리스도인의향기가나고,왕같은제사장으로선한영향력을미치는복있는삶이될것입니다.거룩은하나님의성품이기때문에하나님도거룩은결코포기하지않으십니다.

말씀을묵상하면서깊은찔림이제가다가왔습니다.이런사명에너무도직무를다하지못했기때문입니다.교회의사역이다양하게참많습니다.그러나그어떤사역보다상위가바로복음을전파하는일입니다.그런데이일에참으로소홀했구나하는찔림이왔습니다.젊은시절아내는아파트에직접구운발효빵을돌리며전도를했고그결과몇개의구역으로분가하는은혜를경험했습니다.저역시사경회를할때면주변지인들에게열심히전화해서초청을했고예수믿고구원을받아야함을강조했던기억이납니다.전도하신분들이나보다먼저장로가되어정말충성스럽게섬기는모습은가슴뿌듯한보람도되었습니다.그런데언제부터인가그일에소홀하기시작했습니다.기름부은장로로서너무도부끄러운일입니다.저희교회장로님중에한분은매주토요일전도팀과함께전도를나가십니다.그분은변함없이이일에열심을다하고있습니다.다달란트가있겠지만,그래도말씀을전하는일이우선되어야하고우리는그일에사명감을갖고임해야합니다.나의민낯을보고부끄러움을느끼는묵상입니다.

우리삶에도이런바벨론침공같은위기가올수있습니다.이위기에어떻게반응하느냐하는것은너무도중요합니다.하나님은위기의순간에도살길을열어주시는긍휼이풍성하신하나님이십니다.그것이하나님의사랑이고속성입니다.위기의순간에즉시하나님앞에항복하는것,그것이우리가살길입니다.바로회복으로나가는길입니다.그럼어떻게항복해야합니까?내생각,내계획,내지식,내경험,또한내힘으로무엇을시도하려는모든것을내려놓아야합니다.이런모든것은아직도내가주인이고주권자라는증거이기때문입니다.실질적자기부인(세례)이안된사람들이내려놓지못하는것들입니다.배는선장이Key를잡고운전하는것이지배에탄사람이하는것은아닙니다.우리의선장은예수그리스도입니다.그분께온전히맡기면그분이가장좋은길로항해를인도하십니다.그러나죽는길은계속내의지대로행하는것입니다.고난이깊어지고망하는길입니다.

우리의삶에도이런실패를경험할때가있습니다.그것을우리는고난이라고합니다.그러나그고난의이면에는반드시이유가있습니다.그것이물질로인한문제이든,부부의문제,자녀의문제이든또는질병의문제이든그어떤문제로인해오늘당해야할고난이있다면그것을하나님안에서찾아야합니다.고난을배열하신하나님뜻이있기때문입니다.그러나고난중에있는사람은영적분별을하기가쉽지않습니다.마음이복잡,분주하고여유가없기때문입니다.그렇다면문제앞에우리가취할태도는무엇입니까?먼저분주한마음부터내려놓아야합니다.분주함속에는하나님의뜻을분별하고음성을들을수있는귀가열리지않습니다.그래서분주함을저는사탄이라고정의합니다.그리곤하나님앞에진실된마음으로직면해야합니다.하나님과직면할때는하나님없이내가주인되어살았던이전의삶을솔직히고백하고용서를구하는회개가전제되어야합니다.또한새영으로거듭난자의삶을결단하고행함으로드러내야합니다.이때비로소하나님과인격적만남과교제가이뤄집니다.나의가면을벗지않고는하나님과인격적만남이이뤄질수없습니다.오늘다윗은자신을다내려놓은진실한모습으로주님앞에섰기에주께서그의간구에흔쾌히응답하신것입니다.유다가하나님의권위의상징인규였듯이오늘우리가하나님의규가되어야합니다.우리의진실된신앙고백에의해서말입니다.

우리에게사데와빌라델비아두교회가있습니다.우리는어느교회를선택해야합니까?하나님의진노의잔이부어지기전에하나님의음성을듣고깨어나야하지않겠습니까?미혹의영으로부터,타락한문화가나도모르게젖어들고타협해가려는병든자아로부터,삶이거듭난자의모습을드러내지못하는절름발이그리스도인의모습으로부터우리는깨어일어나야합니다.믿음의담력과능력은우리가지켜야할주님의거룩을지킬때나타납니다.주님의신실함이나의신실함이될때주님의능력이나의능력으로나타납니다.이를위해서는몸부림치는애씀으로영적전쟁을승리로이끌어야합니다.지식적으로는모두가다알고있습니다.그러나이를결단하고행하는데는실로십자가를지는노력과결단이없이는불가능합니다.우리가세상한가운데있기때문입니다.생각으로침투하는세상의타락한문화가둥지를틀지못하도록흘려보내는훈련도해야합니다.생각이머릿속에머물면그것이죄의모습으로나타나기때문입니다.때론가면을쓰고,때론뻔뻔한모습으로우리를죄의길로이끌어갑니다.거짓목자가되어달콤한말로미혹을합니다.때문에성령의검을굳게잡고기도하며말씀을지켜나갈때승리의기쁨을누리게될것입니다.우리는큰영향력을가진사람들이아닙니다.작고미약한능력뿐이지만하나님의거룩안에서,하나님의신실함안에서그작은능력은어떠한다른능력보다도더큰힘을발휘할것입니다.우리주님이우리와함께하시기때문입니다.흰옷을입혀주셨기때문입니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