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서로 다른 존재를 함께 살아가게 만드는 어떤 힘,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지금껏 살아가게 만든 힘, 가장 힘든 시기를 견디게 만든 것, 상처와 외로움을 달래주고 일으켜준 것, 차갑고 어두웠던 나를 밝은 곳으로 이끌어준 것, 그것에 ‘사랑’이라는 다정한 이름을 붙여주고 싶다는 윤성용 작가의 에세이. 불안하고 미숙한 삶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며 함께 살아가자고, 그렇게 사랑과 꿈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늘 조금 더 견딜 만하지 않겠냐고 진심을 꾹꾹 눌러 쓴 편지 같은 글들을 모았다.
이를테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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