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촛불

내 마음의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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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윤용운 시인님의 글에는 섬세하고 여린 마음이 곳곳에 스며 있다

바다 하늘 풀꽃 소나무 자연을 벗 삼아 능선을 타는 글들은 독백같이 스스로 내면과 소통하고 삶을 다독이며 바르게 살기 위해 선한 길을 찾고 그 길에서 소소한 행복 꽃을 피우며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돋보인다

착한 삶을 만들어 가는 시인은 그 삶을 대변하는 시구들이 빼곡하다 애틋한 가족을 눈물겹게 사랑하고 마음의 친구를 한결같이 챙기고 사랑을 찾고 꽃밭을 가꾸고 어쩌면 거대한 꿈보다는 소소한 일상이 너무나 정갈하여 은퇴를 앞둔 시기에 딱 맞게 내면을 다독이며 행복한 삶을 가꾸는 시인의 선한 마음과 정갈한 시구들이 순수하여 글이 주는 힘을 넉넉하게 확장하는 시인이다

글을 찾고 적는 참된 시인이다
첫 시집 제호를 내 마음의 촛불로 붙인 것은 촛불을 밝히는 마음으로 더 많은 글 꽃을 무장 무장 피울 것이라는 각오로 보인다

제1집에 담은 글에서 순수한 시인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저자

윤용운

저자:윤용운
오선문예이사(현)
대한문인협회강원지회장(현)
열린동해문학흥보위원(현)
토지문화관직원(전)
영서고등학교직원(현)
서울시민문학상수상
열린동해문학작가문학상금상
열린동해문학장원급제대과백일장은상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수상
열린동해문학공로상

목차



제1부애틋한가족들
아버지사랑2
어머니가슴4
내리사랑5
만남6
엄마의등7
어머니와강아지8
아버지와아들9
아버지의지게10
어머니12
할미꽃13
백년된집14
누님1부16
아버지와지팡이17
아버지18
눈물19
엄마같은누나20
아들딸21
친구에게22
탓24
인생사푸른창공을바라보며25
용운애26
일과삶일을즐기는사람은27
친구에게(2)28
멋있는원주29

제2부자연을벗삼아
들꽃(3)32
겨울나비33
여강길쉼터34
호수그바람같이36
섬37
소나무의눈물38
솔바람39
숙명의바다40
새벽비41
산에서만난사람42
해와달43
낙엽에쓴편지44
들꽃(2)45
자아실현46
초록으로물들다47
꽃차한잔48
무심49
나는누구일까50
조롱박51
솔바람길에서52
너에게난53
춤사위54
겨울나비55

제3부꽃이되는마음
꽃이피었습니다58
하늘호수59
그대를만나고60
바람의말61
차를마셔요62
블랙홀64
내사랑그대65
들꽃(1)66
글67
글의씨앗68
뜰아래서69
길에서만난여인70
나도꽃나비가될수있다71
가슴골72
씨실날실73
사랑의꿈74
흰구름75
사랑의길을향하여76
사랑은아직도77
나그대별이되어78
첫마음79
아우라80
반주82
오늘나에게83
아침84
시간을보다85

제4부비애
비애88
빚쟁이89
해바라기사랑90
중년의삶91
나의여인아92
내마음아시나요93
다시낙엽이되어도94
틀95
청춘96
삶은언제나내몫이다97
중년의아침98
끊어진전기선99
날개잃은잠자리100
지나가는바람101
그대여102
바람처럼103
풀꽃104
빗물105
구름속에영혼106
꽃이피는것과화를내는것107
빗속에여인108
푸른소나무109
흐르는청춘110
가을바람111
여음112
물멍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