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에 삶을 그리다

여백에 삶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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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인 한현희 시인님 첫 시집 "여백에 삶을 그리다 " 는 한장한장 백지를 채워가는 문장이 먹빛 구름 길을 걷다가 조금은 어둡고 더러는 그늘진 곳이 많아 화사한 외모보다는 그 속내는 자신과 무단히도 싸우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흔적과 여린 여자의 심성을 글로 풀어내는 재미가 있는 시집이다

잘 살기 위한 몸부림과 수시로 자신에게 회초리를 들어 담금질하며 중년을 넘어가는 한현희 시인은 글에는 글 속에서 존재감은 찾고 한 가닥 희망을 품어 매사에 매진하는 모습이 어쩌면 제 1집 발간은 도화선에 불을 당기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는 글 속에서도 한현희 시인은 인간의 속마음을 가감하게 표현하고 펼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같다

더 깊이 고뇌하는 글 속에서 인간의 감성을 담대한 표현으로 생각을 확장하여 시어 하나하나를 쉽게 내 놓지 않고 다듬고 퇴고하는 시인이 가져야 할 덕목을 두루 갖추었다

저자

한현희

저자:한현희
제1회서울시민문학상수상
2024국내문학상수상작품집수록
2024'들꽃'동인지수록
향토문학상입상
짧은글짓기입상
금주의시선정
대한문인협회서울지회총무국장

목차

1부가족//어이마음을기대시려나
할미꽃당신12
할미꽃당신24
높이날아세상을품어라5
어미라는죄6
데칼코마니8
아빠는늘그러셨어10
어이마음을기대시려나12
슈룹13
비오는시골의밤14
안부15
소중한그녀들16
엄마의병상17

2부사랑//천만번을스치고찾은
천만번을스치고찾은20
그렇게나무처럼21
당신과나22
나의어른왕자23
나무처럼있겠다더니124
나무처럼있겠다더니225
표현26
어쩌다가27
바람128
바람2(부제:절대로)29
사랑한스푼.관심두스푼.마음세스푼30
연결고리31
이죽일놈의사랑32
능소화별리33
블랙홀34
서로의인향이깊게스며들다35
바다로가고있는강36
그리움37
가을의시작그어디쯤에서38
장미39
천년의붉은달40
그럼에도불구하고42
당신43
모든것은너로부터오는거야44
우리의울타리46

3부먹빛가슴//달빛마저마음시리게하는
달빛마저마음시리게하는48
오해와이해는종이한장차이49
아닌척살아갈뿐이다50
이그리움은51
그가벼움에지쳐52
야화54
소용돌이55
절망56
평안,쉬울리가없는57
그래서,마음은58
한(恨)59
소설60
하루하루가61
주홍글씨62
내려놓는다고편한것은아니더라64
가을이툭하고떨어지다65
삶이이리도서러울까66
틈67
망각68
들여다보자70
박제71
들꽃72
각자의나라73
안타까운삶의뒤안길에서74
심술76
잉여인간77
잠시기다려주길78
내가바란건79
파도80
다거기서거기81
하얀밤이지나간다82
가을의잔상83
사이렌84
비오는날이좋을때도있었어85

4부삶//여백에삶을그리다
여백에삶을그리다88
마리포사89
그남자90
그여자91
간절함92
나의아틀리에93
나를갈무리하다94
의지,의식의흐름앞에96
인생97
언제나그랬던것처럼삶은98
방황하는낙엽한잎99
이불동굴100
갈대101
찰나와순간102
코스모스104
언제나행복임을105
선택106
저문넘어에는108
순간에충실하자109
지나친것은부족함만못하니110
도전111
봄112
다때가있느니113
살다보면114
들어주는배려115
불볕116
유월의언약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