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난 꽃에도 아름다움은 있다

상처난 꽃에도 아름다움은 있다

$16.80
Description
“상처난 당신에게 전합니다.
지금은 비록 아픔만 가득하겠지만,
아팠던 만큼 더 어여쁘게 피어날 당신이라고”
박주성 작가는 책에서 말한다.
상처 난 마음을 지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도,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으니 주눅 들지 말라고.

사람에, 사랑에, 세상에 상처받아 흠집 난 꽃이라도,
꽃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으니 분명 언젠가 당신만의
고유함이 무르익어, 또 다른 싹을 틔우게 되는 날이 올 거라고.

‘상처 난 꽃에도 아름다움은 있다’ 도서는
위처럼 살아가며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이들에게
작가 고유의 포근한 문체로 독자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세심한 위로를 전하는 도서다.

각 장에서 느껴지는 작가의 섬세한 관찰과 따뜻한 시선을 따라 읽다 보면,
독자들은 자신만의 상처를 치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

박주성

상처난꽃과같은사람.

가끔은우울하기도
한없이아프기도하지만
시선에사랑을담으려애쓰는사람.

고유함이사라지는것같은,요즘
그소중함을알아주길바라는사람.

마음으로쓴글이
언젠간당신에게닿아
피어날거라고믿는사람.

새삼,당신을위로하고싶은사람.

Instagram@jjugeulee

목차

1장.시들어가는너에게

저물어가는꽃·16
파도와같은마음·18
가면·19
거울·20
이불·21
새벽녘·22
하얀눈·24
상처·25
불안과불만·26
스쳐간말·27
호의·28
서툰어른·29
구겨지다·30
아프지않아·31
살아간다는건·32
정해진답이없는문제·33
처음·34
사계절·35
반복·37
안도·39
아픔도사랑할수있게·40
마음의날씨·41
하늘·42
파도·43
바다·44
공허·45
숨결·46
상처난마음·47
부족함·48
삶과이면·49
서린김·51
한사람·53
종이비행기·54
주저앉다·55
여름·56
모습·58
자신·59
진실·60
변화·62
흉터·63
건네는말·64
피어나기·66
꽃잎·68
꽃의하루·69
우리라는존재·70
살아감이두려운네게·72
시도·74
손·76
봄·78
선물·79
미움·80
자리·81
관계·83
가지치기·84
곁과결·85
끊어진관계·86
무르익다·87
도구·89
관계의두려움·90
아픔·92

2장.사랑이새싹이될수있게

사랑·96
향·97
미소짓게되는사람·98
눈동자·99
핑계·100
예술·101
서로달랐던우리·102
장면·104
물들다·105
꽃말·106
점·108
빛·109
따스한햇살·110
색의농도·111
별과밤·112
해와달·113
바람·114
일기장·115
전하다·116
너란존재·117
그림자·118
마음을전한다는것은·119
배려·120
사랑이란·121
사랑의무게·123
상처뿐인사랑·125
달콤한사탕·126
떠나간다는건·127
걱정·128
이별·129
오지않을계절,겨울·130
슬펐던추억·131
새싹·132
술잔·133
헤어짐·134
그날의기억·135
다시피어날사랑·136
눈물로기억되는사람·138
별이빛나던밤·140
마지막편지·142

3장.다시피어날너라서

시선·146
도망치자·149
피다만꽃·150
메모·152
지친하루·153
안개너머·156
시기·158
소중한인연·159
당신·160
숨기다·161
머물다·162
피어나다·163
민들레·164
함께·165
용기·167
우울증·168
부정·171
자책·173
내일·174
진흙투성이·175
밝혀진진실·176
상처뿐인세상·178
자연이주는축복·181
지치고힘들때·182
아침·183
소멸·185
빛이변색되지않게·186
드넓은초원·188
안녕·190
억지미소·191
속이다·194
행복하자·196
나의향·197
방황·198
모난돌·201
가시·202
가로등·203
삶이라는꽃·204
나뭇잎·205
시들다·207
가시밭길·208
무지개·209
나뭇가지·210
빛나지않는별·212
얽매이다·213
상처난꽃·214
겉과속·216
파란장미·217
고유함·219

출판사 서평

우리는모두막피어난꽃잎처럼싱그러운모습으로세상에태어난다.하지만,살아가며타인의언행에헤지고,비교와삿대질에상처를입어어느순간부터자신만의고유한아름다움을잊어버리곤한다.‘나’가아닌,‘남’을지나치게의식하며살아가는나머지,가장중요한‘나’의가치를놓쳐버린것이다.

세상에는많은사람이함께살아가고있지만,자신과완벽히동일한사람이존재하는경우는어디에서도찾을수없다.다시말해,나와똑같은사람은이세상에존재하지않다는것이다.그러니개인마다고유의빛남이,고유의색이,고유의아름다움이존재할수밖에없지않은가.

박주성작가는이사실을잊고살아가는사람들에게각자의고유함을다시바라보게하는글을전하고자한다.그들의마음이작가본인의글로조금이나마회복되기를바라는마음으로진심을눌러진심어린마음으로글을집필했다.

작가의간절한바람이되도록많은이들의마음에닿아포근히퍼지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