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가는 펭귄 - 내일의 나무 그림책 7 (양장)

바다로 가는 펭귄 - 내일의 나무 그림책 7 (양장)

$16.80
저자

연화향

저자:연화향
어릴적그림그리기와글쓰기를좋아해서작가가되고싶었으나건축공학을전공하고대기업,국제개발단체,환경단체에서홍보일을오래했습니다.
엄마가되어만난그림책은삶을통찰하는멋진친구가되었습니다.
지금은천천히바라보면서서히선명해지는이야기들을다듬어쓰고그립니다.
《바다로가는펭귄》은저의첫번째그림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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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바다이야기를들려주는수족관의바다친구들
모두가말리는선을과감히넘은펭귄은바다표범,해달,가오리,바다거북,문어,벨루가등을만나각자의바다에대한추억을이야기듣습니다.
바다를모르는펭귄에게바다동물들은바다에대해각자의기억을알려줍니다.
바다는오염되고위험한공간이기도하지만펭귄들에게는사랑하는짝을만나사랑을나누고새끼를낳고키우는보금자리이기도하다고말이지요.
펭귄은마지막수족관을탈출할수있는비밀의문도발견합니다.
그앞에선펭귄은과연어떤선택을할까요?
어떤선택이펭귄에게가장좋은선택이될까요?
바다생태계오염의문제뿐만아니라펭귄이자아를찾아가는과정이아름답게펼쳐지는그림책입니다.
수족관은바다동물들을보호하는장소이지만,동물들이가장자기답게살수있는곳은어딜지,그러려면바다환경보호를위해무엇을해야하는지에대한물음도함께던지는그림책입니다.

바다를모르는펭귄이바다를향해간다.
수족관속친구들이기억하는바다이야기를마음에품고자기만의바다를향해간다.
쉽지는않을거야.
엄마가그랬던것처럼.
혼자가는길이지만혼자가는길만은아니다.
엄마의꿈이있고,거북이의고통이있고,원래의자신을잃어버린문어의슬픔을등에지고있다.
처음읽었을땐펭귄이걱정스러웠고,두번읽었을땐펭귄이대견했다.
다섯번째읽었을땐눈물이핑돌았다.
모든것이제자리로돌아가는풍경은언제나옳다.
언제나장엄하다.
-김미라(KBS클래식FM세상의모든음악작가)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