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상은 좀 나아졌나요? 무위당 선생이 꿈꾸었던 ‘협동과 공생의 평화로운 삶’이 실현되고 있는지요? 오히려 반대인 것 같습니다. 공적 가치에 헌신하는 사람들을 조롱하고, 자기보다 약한 사람들을 비웃으며, 이웃이나 동료의 약점을 찾아내어 혐오하는 삶의 태도가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철저하게 돈과 권력을 좇으며 무너져가는 ‘공동체’ 속에서 ‘각자도생’하고 있습니다. ‘어른’이 부재하고 ‘스승’을 찾기 어려운 시대이다 보니 이에 대한 갈망도 나날이 커집니다.
지금 새겨봐도 여전한 울림을 전해주는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는 시절입니다. 필사를 하면서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지팡이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100일 동안 필사하면서 올바른 삶의 방향을 찾기를 바랍니다.
-엮은이의 말 중에서
지금 새겨봐도 여전한 울림을 전해주는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는 시절입니다. 필사를 하면서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지팡이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100일 동안 필사하면서 올바른 삶의 방향을 찾기를 바랍니다.
-엮은이의 말 중에서
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 (필사노트 | 무위당 장일순의 말씀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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