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카프카와 함께 빵을 먹는 오후』의 작가 이경은 독서 에세이 두 번째
책을 읽고 쓰고 짓는 이들의 마음과 마음을 더 멀리 더 깊이 더 가볍게 연결하는 문장들
책을 읽고 쓰고 짓는 이들의 마음과 마음을 더 멀리 더 깊이 더 가볍게 연결하는 문장들
바닷가 책방에서 뜻밖의 책 한 권과
낯선 친구 하나를 만나는 순간의 기쁨을
단숨에 써 내려간다
책과의 만남을 통해 이 세계와 자신의 만남을 확장해 나가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한 독서 에세이 『바닷가 책방에서 카뮈를 만나다』. 라디오 드라마와 음악극 등의 대본작가로, 수필가로, 글쓰기 강사로 활약해온 작가 이경은의 두 번째 독서 에세이집이다. 첫 번째 독서 에세이 『카프카와 함께 빵을 먹는 오후』(2023)와 이어지는 책으로 전작과 유사하면서도 색다르다. 소개하는 책의 서지정보 앞에 독서의 흥취를 더해줄 음악과 음료를 페어링 한 것이 눈에 띈다. 2024년 가을부터 2025년 여름까지 ‘데일리한국’에 연재한 글을 기초로 하여 빼고 덧붙이고 다듬어 엮은 이 책의 곳곳에서 저자 내면의 흐름과 함께 저자가 감각하는 세계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
기한이 없는 휴가를 바닷가에서 유유자적 보내는데 아무런 약속도 기대도 없이 들른 작은 책방에서 마음에 쏙 들어오는 한 권의 책을 만나는 순간의 설렘. 바로 그런 기분을 독자에게 건네며 끝없이 말을 거는 책이다.
낯선 친구 하나를 만나는 순간의 기쁨을
단숨에 써 내려간다
책과의 만남을 통해 이 세계와 자신의 만남을 확장해 나가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한 독서 에세이 『바닷가 책방에서 카뮈를 만나다』. 라디오 드라마와 음악극 등의 대본작가로, 수필가로, 글쓰기 강사로 활약해온 작가 이경은의 두 번째 독서 에세이집이다. 첫 번째 독서 에세이 『카프카와 함께 빵을 먹는 오후』(2023)와 이어지는 책으로 전작과 유사하면서도 색다르다. 소개하는 책의 서지정보 앞에 독서의 흥취를 더해줄 음악과 음료를 페어링 한 것이 눈에 띈다. 2024년 가을부터 2025년 여름까지 ‘데일리한국’에 연재한 글을 기초로 하여 빼고 덧붙이고 다듬어 엮은 이 책의 곳곳에서 저자 내면의 흐름과 함께 저자가 감각하는 세계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
기한이 없는 휴가를 바닷가에서 유유자적 보내는데 아무런 약속도 기대도 없이 들른 작은 책방에서 마음에 쏙 들어오는 한 권의 책을 만나는 순간의 설렘. 바로 그런 기분을 독자에게 건네며 끝없이 말을 거는 책이다.

바닷가 책방에서 카뮈를 만나다 (이경은 독서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