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이 저택엔 한 사람이 살고 있다

쿠로이 저택엔 한 사람이 살고 있다

$13.52
Description
글로벌콘텐츠랩 〈한 사람〉의 여섯 번째 프로젝트
‘좋은 콘텐츠의 본질은 한 사람’이란 가치를 걸고 탄생한 글로벌콘텐츠랩 〈한 사람〉의 여섯 번째 이야기가 세상에 나왔다. 한사람 시리즈는 ‘한 사람’을 테마로 한 첫 번째 도서 『한 사람이 있다』로 세상의 모든 시작과 끝에 자리한 ‘한 사람’의 존재를 탐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두 번째 도서 『상상하는 몸』에서는 장애에 대한 사유를 출발점으로 삼아 변형되고 확장되는 콘텐츠 속의 몸을 탐구하여 콘텐츠 비평과 함께 창작의 영역까지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세 번째 도서 『난 매일 밤 넷플릭스를 본다』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콘텐츠를 테마로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은 K-콘텐츠를 비평했다.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콘텐츠에 대한 시선이 담겨 있다. 또한 창작에서는 넷플릭스를 소재로 하며 일상 속 콘텐츠의 의미를 탐구했다. 네 번째 도서 『청소년 관람불가.zip』은 ‘19금’ 콘텐츠를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와 숨겨진 본질을 해석하는 비평을 담았다. 다섯 번째 도서 『Broken Lovers』에서는 여섯 명의 현직 작가들이 모여 세상의 수많은 사랑 이야기 중 깨어지고 부서진 이야기만 모아 단편 소설로 담아냈다.

이번 한 사람 시리즈의 여섯 번째 도서 『쿠로이 저택엔 한 사람이 살고 있다』는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의 배우와 제작진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완성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나의 밖으로 향하며 타인의 삶을 만들어 낸 배우들, 그리고 무대 밖에 머무르며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분투한 제작진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이 책은 누군가를 기억하기 위한 사람들, 그리고 그 기억을 또다시 잇고자 하는 우리 한 사람, 그리고 한 사람의 연결고리이다.
저자

성승환,유재영,요안나,김은정,이

중앙대문예창작학과재학시절감독과작가를맡아웹드라마〈사다리:사랑에다다른우리〉를제작했고학생회장으로서전시회〈지금〉과〈경계〉를기획하였다.졸업후카카오엔터테인먼트계열드라마제작사메가몬스터에서드라마보조작가로활동하며현장경험을쌓았다.현재중앙대문예창작학과대학원석사학위과정을수료하고글로벌콘텐츠랩〈한사람〉6기편집장을맡고있다.

목차

“두려운건과한것”
-영상디자이너김성철_김남훈

“돋보이기보다는어우러지도록,종이한장에도이유가있다”
-소품디자이너노주연_김은정

“지금도여전히,내가시작하고내가끝낸다는마음”
-무대감독이종우_성승환

“미싱링크”
-작가표상아_요안나

“사랑하지못할건없다는마음으로,어쨌든뭐하는사람!”
-프로듀서신동은_이서현

“우리가위바위보할까요?”
-대표안영수_이지우

“모두의약속이안전히이행되도록”
-제작감독권혜진_이지혁

“무대에서한계를두지마세요.안되는건없어요!”
-의상디자이너김미정_장유솔

“내가가는길이맞다는확신”
-작곡·음악감독김보영_전혜린

“Lifeisbeing,그공간에있어야할것들이그대로존재하는것”
-음향디자이너권지휘_정찬영

“집이똑바로있으면재미가없잖아요”
-무대디자이너이은경_최다정

“제가너무교과서적인가요?”
-배우유성재_고지민

“아직도그냥과정이라는생각밖에안들어요.”
-배우최민우_김채린

“연기라는게누군가의삶을사는거잖아요.삶이란뭐라고생각하세요?”
-배우정욱진_김희원

“진심이보여야해요.”
-배우송나영_서민아

“캐릭터가될만큼빙의돼야해요.”
-배우무현_유재영

“배우가힘들어야관객이재밌거든요.”
-배우원종환_이수빈

“〈쿠로이〉는두번째집.”
-배우김지훈_이회빈

“어쩐지쿠로이저택은진짜로어딘가에존재할것만같은느낌이들었어요.”
-배우한보라,이아름솔_천희진

“안녕,난될일이야!”
-배우홍나현_최예림

“다할수있어요.전그렇게생각해요.”
-배우황두현_홍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