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유쾌한 반란 : 아침마다 두근두근 설레는 당신의 노년을 위해

나이? 유쾌한 반란 : 아침마다 두근두근 설레는 당신의 노년을 위해

$17.80
Description
30년 경력 최고 정신의학 전문의가 선물하는
마음이 늙지 않는 삶의 방식

“자칫하면 나이 탓만 하는 늙은이로 살 뻔했다!”
젊은 마음으로 평생 재미있게 산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세월이 흐르면서 드는 나이다. 공자는 《논어》에서 나이 사십이면 세상일에 헛되이 정신을 뺏기지 않는 불혹의 이치를 깨닫고, 오십이면 하늘의 뜻을 알아 순응하는 지천명의 경지에 오른다지만, 우리는 대개 ‘이 나이에 무슨…’이라며 자신의 무기력을 정당화하기 위한 핑계로 나이 탓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자세를 ‘나이 주박’이라고 표현한다. 스스로 주술을 걸어 마음의 빗장을 걸고 자유를 빼앗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이 탓은 자기 자유를 스스로 속박하는 저주인 셈이다. 이제 나잇값 못 하는 사람이 더 멋있어 보이는 시대가 왔다. 과거엔 나잇값을 못 한다고 하면 눈총을 받았지만 이제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젊은 사람 같은 패션을 즐기고 스스럼없이 더 즐겁게 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나잇값을 잊고 젊은 마음으로 재미있게 살 수 있을까?
이 책을 쓴 와다 히데키는 고령자들을 30여 년 이상 진찰해온 정신과 전문의다. 본인 역시 이제 나이가 60대 중반을 넘어 70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는 생활 속에서 매사에 나이를 자꾸 신경 쓰며 주저하는 자세, 즉 ‘나이 주박’은 마음은 물론 몸의 노화까지 가속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강조한다. 오랜 시간 동안 6,000명 이상의 환자를 진찰해 오면서 그가 내린 결론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오랜 연구와 임상을 통해 정리한 ‘마음이 늙지 않는 노년 생활의 노하우’가 정리되어 있다. 매일매일이 뻔하고 지루한 노년의 하루가 아니라 날마다 가슴 두근거리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깨어나는 제2의 청춘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세월이 가는 건 우리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지만 무기력한 늙은이가 될지, 젊은 마음으로 생생하면서도 성숙한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삶을 살아갈지는 선택의 문제임을 깨달을 것이다.

저자

김소영

저자:와다히데키
노인정신의학및임상심리학전문의.
1960년에오사카에서태어났다.일본에서최고권위를인정받는중장년층전문정신과전문의다.도쿄대의대를졸업하고도쿄대학의학부부속병원정신신경과인턴,요쿠후카이병원정신과의사,미국칼메닝거정신의학학교국제연구원으로활동했다.현재‘와다히데키마음과몸클리닉’원장이다.고령자전문정신과의사로서30여년동안노인정신의학에대한연구를계속해오며현장에서일하고있다.
고령화가일찍시작된일본에서고령자의학,노년의학을전공하며경험한임상을바탕으로많은저서를펴냈다.주요저서로는《60세의마인드셋》,《70대에행복한고령자》,《80세의벽》,《치매의벽》,《노년의품격》,《내꿈은놀면서사는것》,《부모님도나도치매는처음인데,어떻게하지?》등이있고,누적판매량이60만부를넘어섰다.

역자:김소영
다른나라언어로쓰인책의재미를우리나라독자에게전달하고자하는마음으로번역을시작했다.저자의색깔에녹아든번역을추구한다.엔터스코리아에서일본어번역가로활동중이다.
주요역서로는《세상에서가장쉬운철학책》,《세상에서가장빠른고전읽기》,《심리학용어도감》,《잘됐던방법부터버려라》,《보기만해도머리가좋아지는이상한책》외다수가있다.

목차


시작하면서
마음이늙지않는삶의방식

prologue노화를못박아버리는나이의주박
마음의자유를빼앗기는순간
마음이나이를먹으면몸도빨리늙는다
마음의노화는겉으로나타난다
노화에거창한이유는없다
마음의자유를되찾아라

1장실제나이?의미없다
이런게청춘이다
실제나이는의미없는시대
노인은언제부터시작되는가
실제나이의단점만자꾸눈에밟힌다
마음의노화가느껴지지않으면청춘이다
마음이늙은젊은이들
기왕이면젊은게좋다
이제자유는먼이야기가되어버렸나

2장‘마음의노화’란무엇인가
안심하면마음의노화가시작된다
리스크를회피하면자유를뺏긴다
마음은왜부자유를견뎌낼까
실감이나지않는것에얽매이지마라
나이를신경쓰면마음의노화가시작된다
세상은자꾸만나이를강조한다
상황에맞게나이와어울리는법

3장마음은신체보다빨리늙기시작한다
마음이늙으면설렘이줄어든다
전두엽을살려야설렘이살아난다
이해심이많아졌다고좋아하지마라
기존의정해진틀에서벗어나지마라
나이의주박에붙들리기쉬운사람
실패해도변하는건없다
이제와서무슨나이타령이야
실패를창피해하는건호들갑이다
공상은노화예방에귀한소재다
제약으로우울해지지마라

4장꼰대의정체
나이자랑하는그룹을멀리하라
‘나잇값못하는사람’이부러움의대상인시대가왔다
자신보다나이많고건강한사람과어울려라
나이보다사람이먼저다
상대의나이는무용지물이다
미움받는꼰대는되지말자

5장늙은고독에는불행만있을까
인간관계는마음의족쇄가되기도한다
진정한자유가노화를좌우한다
일할수있는동안에일하는행복
자유에몸을맡겨보자
조직의족쇄에서벗어나도일할수있다
친구가몇명인지는상관없다
혼자가는인생이얼마나홀가분한지빨리알아라
홀로나풀나풀유쾌하게나이들어보자
행복을얻을수있는공간을찾아라
떠도는것도즐거운여행중하나다
인생을선물받은것처럼눈치보지말고살아라
혼자남았을때홀가분하면

6장해보고싶은일은아직도많다
인생은길다
실패가두렵다고도전에브레이크걸지마라
일단훌쩍움직여보자
움직이면무언가가시작하고,시작하면그다음이보인다
가장간단한것은사람을찾아가는것
이것저것마구시험해보기
실험은젊을때만허용되는가
나이가든다는것은모든이가처음경험하는영역
호기심으로나이를탈출하자
젊은시절의작은실패가오히려여유를가져다준다

7장나를자유롭게만들어주는삶을택해라
마인드리셋간단하게성공하기
어떻게해야편해질까
어떤계기가새로움을가져올지모른다
한발내디딜때목표가생긴다
독학을하면발전이없다
라이벌의식은나이와관계없다
나이가몇이든스승은스승이다
아웃풋이뇌를활성화한다
나에대해서내가제일모른다
젊은전두엽으로나이의주박을물리쳐라

epilogue해맑게나이드는비결
유명인도특별한사람이아니다
삶을그려나간다는감각
사소한일에끌리는마음

마치며
지금은나이의주박을벗을때

출판사 서평

마음의빗장을열고나이의압박에서탈출하자

나이는그저의미없는숫자라는것을깨닫자
대개몸보다마음이먼저나이를의식한다
마음이늙으면몸의노화역시빨라진다
나이를의식하면먹는것부터달라진다
‘나잇값못하는사람’이되라

일본은세계에서가장빠르게고령화가진행되었다.당연히노인의삶과관련한사회적경험과노하우가잘발달된나라이기도하다.이책의저자와다히데키는일본사회에서30여년이넘는세월동안고령층전문정신과전문의로노인의삶을들여다봤다.그리고행복한노년의삶과관련해서일본최고의권위를인정받고있다.이책에서그는노년을어떻게맞이해야하는지를중점적으로다룬다.특히신체적인부분보다는정신적인부분,즉노년을대하는마음가짐에관해이야기한다.대개몸보다마음이먼저늙기때문이다.신체노화보다정신적인노화가먼저찾아오는만큼,젊은마음을유지하는것이무엇보다중요하다고강조한다.

특히‘나이주박’에서벗어날것을권유한다.“이나이에무슨….”,“나이먹으면어쩔수없지….”등스스로매사나이를신경쓰며마음의자유를빼앗는것을저자는‘나이주박’이라부른다.자신에게주술을걸듯나이탓을하다보면점차마음의자유를넘어행동의자유마저브레이크가걸린다.이러한마음의노화는몸의노화를가속하고현실의인생을점점늙게만든다.

오랜시간노인정신의학및임상심리학전문의로서고령자를만나온저자는젊고건강한노년의비밀을연구한끝에결론을내린다.뭐든지마음먹기에달렸으므로자신이스스로건잠금장치를풀고마음의자유를얻어야한다는것이다.이책에는마음이늙지않는자세,마음의젊음을유지하는비결이생생한노년의심리및몸의변화이야기와함께담겨있다.영원히오지않을것같은노년의삶이지만,누구에게나닥친다.행복한노년의삶을꿈꾸고있다면미리이책으로준비해보기바란다.특히이책은나이대에상관없이인생에관한통찰을선물한다.

나이의속박에서벗어나라
주름살이늘수록호기심을키워라

무엇이든닥치는대로도전해보자
두근두근마음이설레는일을해라
전두엽을자극하면늙지않는다
전형적인노인의틀을벗어나라
쓸데없는공상을많이해라

우리가‘나이를먹었구나.’라고느끼는것은,체력이쇠약해지거나운동능력이떨어졌을때만이아니다.중년을넘어이제노년으로접어드는대부분이동의하겠지만,스스로나이를의식하면서자신에게제동을걸고,그로인해마음과행동의자유를빼앗겨사회에서전형적으로인식하는노인의모습이되어간다.이책은의료기술의발달로자꾸만늘어나는노년의세월을두근두근거리며생기있게살아갈수있도록구체적인방법들을소개한다.이책을먼저읽은일본독자들의리뷰를소개한다.

“마음에스스로나이의저주를걸고있었다는것을깨달았다.이책을읽고나서말하고싶은것을말하고,입고싶은것을입고,하고싶은일을할수있게되었다.”

“이저자의책은몇권이나읽었지만,고령자전문정신과의사의방대한경험과사례가녹아있어매번새로운깨달음이있다.‘나이를신경쓰지말고,살고싶은대로살아라.’이제슬슬모든부담감을털어내고정말자유롭게살아도되지않을까,생각하게됐다.”

“늘나에게주술을걸듯이나이를의식했다.모든일에너무신중해져‘지금나이가몇인데…’라며나에게브레이크를걸곤했다.그리고신체의노화역시빨라졌다.왜이제야이책을읽게되었는지정말많이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