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리움은 언제나 뒤늦게 찾아오는 손님인가 봅니다한때 너무 가까워 그 존재조차 느끼지 못했던 사람들, 풍경들, 그리고 시간들이 멀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마음 한편에서 조용히 불을 밝힙니다누군가의 가슴에 담긴 그리움 한 조각을 위로해 줄 수 있기를 바라며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그리움의 바다에 이는 파도 (진영학 시집)
$16.00